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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땅 '녹둔도'에 '이순신 유적지' 검토하는 정부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러시아 땅 ‘녹둔도’와 北함경북도 나진 일대에 남북한, 러시아가 공동으로 이순신 장군 유적지를 만들어보자는 연구용역 보고서를 내놨다. ‘녹둔도’와 나진 지역은 이순신 장군이 여진족을 방어했던 곳으로 첫 백의종군을 한 곳이다.
2019-01-08 전경웅 기자 -
"北 자력갱생 이제 한계"…김정은 신년사 반응
김정은은 올해 신년사에서 경제를 계속 강조했다. 동시에 자립경제와 자력갱생을 외쳤다. 하지만 북한 주민들은 현재와 같은 상태로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2019-01-08 전경웅 기자 -
2차 미북회담 후보지…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거론
2차 美北정상회담 개최지를 놓고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한 전직 美정부 고위인사는 “나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회담이 열린다는 데 걸겠다”고 밝혔다.
2019-01-08 전경웅 기자 -
미국압박-중국원조… 김정은 '일석이조' 노림수
김정은이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中국영 CCTV가 8일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7일 밤 북한에서 중국으로 들어간 특별열차에 김정은 일행이 타고 있었음이 확인됐다.
2019-01-08 전경웅 기자 -
'北 인권활동' 한국계 영국인 '대영제국훈장'
다국적 북한인권단체의 한국 지부장이 2019년 대영제국 국가공로훈장을 받았다. 주인공은 한국계 영국인 박석길 씨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4일 박석길 지부장이 대영제국 국가공로훈장 5급(MBE)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인 부친과 영국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2019-01-07 전경웅 기자 -
"北 비핵화 땐, 美도 핵우산 철거"… 문정인의 발언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북한이 비핵화를 했을 경우 우리도 북한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요구’란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미군 핵우산 철거였다.
2019-01-07 전경웅 기자 -
태영호 “조성길, 서울 와야 하는 이유 네 가지”
태 前공사가 꼽은 한국행의 이유는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다. 서울을 전초기지로 삼은 탈북자들과의 통일운동, 신변안전, 가족 모두가 교육·직업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 그리고 경험을 토대로 한 저술활동 등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여유였다.
2019-01-06 전경웅 기자 -
“조성길 美로 망명 요청”…美국무부 “노 코멘트”
두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조성길 駐이탈리아 북한 대사 대리가 미국에 망명을 요청했으며, 지금은 이탈리아 정보당국의 보호 아래 있다고 현지 일간지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9-01-05 전경웅 기자 -
태영호 “조성길 대사, 김씨 일가 사치품 공급 총괄”
태영호 前영국 주재 北대사관 공사가 이탈리아에서 잠적한 조성길 北대사 대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태영호 前공사는 지난 3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조성길 대사 대리가 매우 부유하며, 그의 장인도 김씨 일가의 신임을 받던 외교관이었다고 설명했다.
2019-01-04 전경웅 기자 -
조성길 이탈리아 北대사 망명說… '두달째 잠적' 확인
駐이탈리아 북한 대사 대리 조성길(48)이 잠적, 서방국가로 망명을 시도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다. 국가정보원은 3일 오후 국회에서 관련 보고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01-03 김철주 기자 -
'새해 첫날' 온통 김정은 신년사… 문재인은 없었다
기해년(己亥年) 첫날인 1일 국내 지상파를 비롯한 주요 언론들이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해 빈축을 사고 있다. 일부 국민들은 새해 첫날부터 김정은 신년사 전문을 부각시켜 보도하는 것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19-01-01 이상무 기자 -
“北, ICBM 원격조종 시험”…미사일 시험 재개 우려
북한이 12월 상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용 텔레메트리(注. 멀리 떨어져 있는 장치를 통한 데이터 수집 및 원격 조종) 시험을 실시했다고 日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한국군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징후는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2018-12-31 전경웅 기자 -
“국회 보고서입니다”… 클릭하면 '좀비'된다
정부 부처를 사칭한 해킹 메일이 계속 유포되고 있다. 이번에는 국방부 공보실을 사칭한 이메일이 유포됐다. 해당 메일은 국방부 공보실이 실제로 사용하는 공용메일 ‘mndpao@korea.lr’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국방부 공보실에 확인한 결과 해당 메일은 보낸
2018-12-31 전경웅 기자 -
탈북자 지원 '하나센터' 해킹… 997명 신상정보 털려
경북하나센터가 해킹을 당해 탈북자 997명의 이름, 나이, 주소 등 신상정보가 유출됐다고 통일부가 28일 밝혔다. 해커들은 통일부 관계 기관뿐만 아니라 북한 문제와 통일부를 맡은 기자들에게도 계속 해킹 메일을 보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18-12-28 전경웅 기자 -
北의 변신? '농업 정책 실패' 공개 시인
美北정상회담 이후 북한에서는 과거에 비해 유연하고 개방적인 모습을 보여주려는 흔적이 보인다. 최근에는 내각 총리가 농업 실패를 자인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본 美전문가들은 “북한 문제의 핵심은 비핵화”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고 한다.
2018-12-28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