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호 "평양 시민들, 남한 덕분에 처음 귤맛 봐"

    청와대가 지난 11일 공군 수송기에 실어 보낸 귤 200톤은 북한 주민들에게 골고루 분배가 됐을까. 태영호 前영국 대사관 공사는 18일 자신의 블로그에 “남한 야당 덕분에 평양 시민들이 귤을 먹게 됐다”고 주장했다.

    2018-11-20 백요셉 기자
  • 중국 '카지노' 시비… 北, 신의주 특급호텔 공사 중단

    북한 당국이 신의주에 짓고 있던 특급호텔 공사를 갑자기 중단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중국인들의 해외원정도박을 문제 삼은 중국 당국이 이의를 제기했다고 한다.

    2018-11-20 전경웅 기자
  • 미국 제재 선박 2척, 또 부산항 '기웃'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지난 17일 “미국의 대북제재를 받는 선박 가운데 여러 척이 운항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북한 화물선 ‘청운’ 호와 ‘고산’ 호, 러시아 화물선 ‘패티잔’ 호와 ‘세바스토폴’ 호가 언급됐다. 19일, 이들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한

    2018-11-19 전경웅 기자
  • "JSA 귀순 오청성… 일본 간 것도 몰랐다"는 통일부

    2017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오청성 씨가 日산케이 신문과 인터뷰를 했다. 日산케이 신문은 그와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日산케이 신문은 “북한군이었던 오 씨와 도쿄에서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면서 “오 씨에 따르면, 북한 내부에

    2018-11-19 전경웅 기자
  • "北, 자금난 타개 위해 한·미 은행 해킹할 수도"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자금난이 심각해진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은행, 암호화폐 거래소 등에 고강도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막으려면 중국, 인도, 뉴질랜드 등에 있는 북한 해커조직을 박멸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2018-11-19 백요셉 기자
  • 北, 외화벌이 위해 가짜 양주 '공식 제조'

    북한이 국영 술 공장에서 가짜 양주를 만들어, 이를 외화상점을 통해 주민들에게 팔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대도시 외화상점에서 가짜 양주와 진품을 함께 진열해 놓고 팔기 때문에 고객들은 진품 여부를 확인하고

    2018-11-19 전경웅 기자
  • '진짜 김일성', 81년 전 전사…'북한 김일성'은 가짜

    11월 13일은 북한의 최고 권력자이자 전쟁범죄자이며 민족반역자인 김일성이 아니라 실제 ‘보천보사건’을 주도한 ‘진짜 김일성’이 전사한지 81주년이 되는 날. 진짜 김일성은 81년 전인 1937년 11월 13일 일만군(日滿軍)과 교전 끝에 전사한 것으로 당시 일제(日帝

    2018-11-19 서옥식 칼럼
  • 北여성들, 중국에서 '아이쇼핑' 일삼다 쫓겨난다는데…

    최근 중국에 파견된 북한 여성 근로자들이 중국 현지 쇼핑몰이나 시장에 몰려다니면서, 정작 구매는 하지 않아 중국 상인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5일 "요즘 길림성 훈춘 개발구에 파견된 북한 여성 근로자들이 집단을 이뤄 훈춘시장

    2018-11-16 백요셉 기자
  • 남북 '인천항로' 개방 논의… 대한민국 하늘 뚫리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남북 항공실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국방부는 북한과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한강 하구 일대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평양-인천 직항로 개설과 이와 관련한 제재 완화를 요구하려는

    2018-11-16 전경웅 기자
  • '삭간몰 미사일' 이틀 뒤… 김정은, 신형무기시험 참관

    美씽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삭간몰 미사일 기지’ 문제를 거론한 지 이틀 만에 김정은이 신형 무기 시험을 참관했다. 北선전매체는 이 무기 종류를 밝히지 않았지만 정보기관과 군 당국은 중단거리 대함 미사일 ‘금성-3호’로 보고 있다.

    2018-11-16 전경웅 기자
  •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 14년 연속 채택

    유엔 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예상대로 통과됐다. 북한 측은 “탈북자 등의 증언으로 날조한 내용”이라고 반발하며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2018-11-16 전경웅 기자
  • 북한 수능은 어떨까… 똑똑하면 김일성大?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한국에서 수능시험은 사회적 이슈다. 그렇다면 북한 대입제도는 어떨까. 북한의 대입제도는 신분 차별을 보여주는 다른 한 사례다.

    2018-11-15 백요셉 기자
  • 태영호 "장성택, 파워게임 아니라 건방 탓에 죽었다"

    태영호 전 주영북한공사가 장성택 처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14일 공개했다. 장성택 처형이 북한 내 정치세력들의 파워게임에 따른 '조직적 제거'가 아니라 우발적인 사건이었다는 게 요지다. 그리고 '처형'의 기저에는 '당의 유일사상 체계 확립의 10대 원칙'이 깔려

    2018-11-15 백요셉 기자
  • 북한, 7일 전부터 ‘위화도’에서 석유 탐사

    북한에 석유도 묻혀 있어 통일이 되면 엄청난 돈이 될 것이라는 주장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최근 북한이 신의주와 단둥 사이에 있는 ‘위화도’ 인근에서 은밀하게 석유탐사를 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11-15 전경웅 기자
  • 北, 삼지연 특구 건설비 충당하려 '면죄부' 발행

    김정은이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는 양강도 삼지연 관광특구 건설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북한 당국은 삼지연 건설비용을 대면 범죄 형량을 깎아주는 ‘면죄부’를 주민들에게 팔고 있다고 한다.

    2018-11-15 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