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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민주당은 김정일 기쁨조”
참여연대의 UN 안보리 서한 문제로 시민단체들의 대립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민주당이 공개적으로 참여연대를 두둔하고 나서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9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친북·종북 세력 소탕 특명 특별지시를 국정원 검경에 내릴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2010-06-19 박모금 -
신의 직장 ‘교직원’, 경쟁 사회로 탈바꿈?
새로운 신의 직장으로 떠오른 ‘대학 교직원’ 사회에도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교직원은 정확한 출퇴근 시간과 방학 중 단축근무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스트레스로 최근 20대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각광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대학들이 교직원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겠다
2010-06-19 박모금 -
<99> "여기서 개죽음 하면 안돼"
3장 대역죄인(大逆罪人)(26) 다음날 저녁 무렵, 내 전갈을 듣고 제중원 원장 에비슨이 달려왔다. 전갈은 아침 일찍 보냈기 때문에 나는 그야말로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고 있던 참이었다. 왜냐하면 하룻밤 사이에 설사병 환자가 열두 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안쪽
2010-06-19 -
박형상 중구청장 구속…선거법 위반 첫 사례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6ㆍ2 지방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18일 박형상 서울 중구청장 당선자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신광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박 당선자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2010-06-19 -
전투기 추락때 '탕탕탕' 의문의 폭음 세번
제18전투비행단 소속 F-5F(제공호) 전투기 1대가 동해상에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진 가운데 사고 당시 ’탕탕탕’ 세 차례 충격음이 들렸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나왔다.18일 해경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33분께 강릉시 동방 1마일 동해상에서 발생했다.사고
2010-06-18 -
술자리 꼴불견 2위 '먹튀', 1위는?
술자리에 함께 있을 때 가장 눈살이 찌푸려지는 꼴불견 1위는 ‘음담패설과 막말’이 꼽혔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대학생 1,365명에게 ‘술자리 최고의 멤버vs최악의 멤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
2010-06-18 김은주 -
귀 막고 눈 막은 ‘참여연대’, 언제까지?
참여연대의 유엔안보리 서한 문제가 제기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시민단체들은 참여연대 앞에 모여 규탄집회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참여연대 측은 공식적인 해명 없이 지난 15일 천안함 유가족 대표단의 방문에 “근거 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의혹이 있는 것을 취합해
2010-06-18 박모금 -
교과부 "경기도교육청에 법적대응 검토"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18일 민주노동당에 가입한 혐의로 기소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들을 경징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 양측간 충돌이 예상된다. 교과부는 이날 `경기도교육청의 경징계 방침에 대한 입장' 보도자료를 내
2010-06-18 -
백두산, 천년전 `세계최대' 화산폭발
백두산이 다시 분화(噴火)할 가능성에 화산학계의 시선이 쏠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백두산이 인간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추정되는 화산 폭발을 일으킨 전력이 있다는 점이다. 18일 관련 학계에 따르면 백두산은 고려 시대인 서기 946과 947년 각각 대규모로 분화했으며
2010-06-18 -
검찰, 한명숙 前총리 동생 등 3~4명 출석통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한 전 총리의 동생과 최측근 등 자금 관리ㆍ사용에 관여한 관계자들에게 다음주 초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이 `6ㆍ2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논
2010-06-18 -
시민단체, ‘대북심리전’ 재개 촉구
시민단체 국민행동본부, 라이트코리아, 해병대구국결사대,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등은 18일 오전 11시 국방부 앞에서 ‘친북 장성 숙군 및 대북심리전 재개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단체는 지난 5월 24일 김태영 국방장관이 발표한 대북심리전 재개가 1주일 만에 유보
2010-06-18 박모금 -
노무현정권 참여 '참여연대' NGO 아니다
승산도, 얻을 것도 별로 없는 지리멸렬한 유엔 무대에 느닷없이 '참여연대'란 시민단체가 뛰어 들었습니다. 한국 정부의 천암함 사건 조사가 믿을만한 것이 못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으면서 조건반사처럼 저절로 떠오르는 생각의 대꾸는 "이
2010-06-18 조광동 -
채용 비수기, '단타 채용' 노려라
상반기 공채시즌이 마무리되는 6월 중순에서 8월은 채용 비수기이다. 올 상반기 공채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눈높이를 낮춰서라도 취업을 할 것인가, 아니면 하반기 기회를 기다리면서 취업 준비를 더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구직자들이 공개채용과 더불어
2010-06-18 김은주 -
<8>화산 폭발이 일본의 건국신화를 만들었다?
“자꾸 그러면 호랑이가 와서 물어 간다!”옛날 우리의 어른들은 칭얼대거나 떼를 쓰는 아이에게 이런 말로 겁을 주었다. 그만큼 호랑이는 무서운 존재였다. 지금은 우리나라 산 어디에고 호랑이가 없다지만 말이다.아소산 분화구 ⓒ 자료사진 일본의
2010-06-18 조양욱 -
<98> "성안에 전염병이 돈답니다"
3장 대역죄인(大逆罪人) (25) 「저 방에 설사 환자가 셋이나 있소.」죄수 하나가 내 옆을 지나면서 말했다. 내가 눈으로 물었더니 죄수가 안쪽 감방을 가리켰다.「냄새가 지독해서 모두 도망쳐 나왔습니다.」「이보게, 자네는 냄새가 안나는가?」내가 나무랬더니 도둑질을 하다
2010-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