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순직장병 사망보상금 인상키로

    국방부가 25일부터 군 복무 중 순직한 장병의 유족에게 지급하는 사망보상금 최저 지급액을 인상하고, 특수직무 순직 사망보상금을 분리 신설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0-08-25 전경웅
  • '문자폭탄 38만통' 국회의원 前비서 벌금형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정영훈 부장판사)는 25일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던 김충환 의원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수십만 통을 보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이모(33)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지방선거가

    2010-08-25
  • 도봉산 철도역에 3층 역사 세워진다

    변변한 역사가 없던 경원선 도봉산역에 3층 규모 역사가 세워진다. 서울시는 24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봉구 도봉동 964-3번지 2만8천743㎡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3천48㎡ 규모의 경원선 도봉산역사를 짓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

    2010-08-25
  • "성폭력 피해 여성 신고보다 8배 많다"

    우리나라의 성폭력 범죄 피해 여성의 수가 실제 신고된 것보다 8배나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황지태 연구원이 공개한 '범죄 피해율과 공식범죄발생률 간의 비교분석'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2008년 기준으로 성폭행과 성추행을

    2010-08-25
  • "아빠는 국군포로" 탈북 딸 우여곡절 끝에 입증

    북한을 탈출한 딸이 우여곡절 끝에 북에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6.25전쟁때 끌려갔던 국군포로였음을 법정에서 인정받았다. 2004년 탈북해 제3국을 거쳐 2008년 5월 한국땅을 밟게 된 김모(44.여)씨에게 국군포로 출신 아버지는 북에서는 늘 숨겨야 하는 존재

    2010-08-25
  • 탄탄대로 국정원직원, 한 여인에 빠져 곤두박질

    국가정보원 직원이 결혼한 사실을 감추고 음식점 여종업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 업무상 비위로 이어져 결국 퇴출될 처지에 놓였다.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국정원 직원으로 임용된 이모(35)씨는 우수한 평정을 받아 승진하고 안보 수사 등을 담당하는 부서에 배치되는

    2010-08-25
  • 외국인은 아동 성범죄 저질러도 집행유예?

    최근 아동 성범죄자에 대해서 강력한 대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법원이 방글라데시인 미성년자 성추행범에게 집행유예 판결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담당관서인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6월 19일 발생했다. 중학생인 A양(14)은 월세방을 얻으러 왔다는 한 외국

    2010-08-24 전경웅
  • “무상급식, 최대 피해자는 학부모”

    “무상급식의 타깃은 학교장이고 최대 피해자는 학부모이다.”서희식 서울자유교원조합 위원장은 24일 “만약 일부 전교조나 좌파 교육감의 주장대로 직영급식과 무상급식이 이뤄진다면 가장 큰 피해자는 학부모일 것”이라고 지적했다.서 위

    2010-08-24 온종림
  • "日 헌법, '식민지 범죄' 인정 증거"

    "일본이 동아시아의 새로운 공동체 속에서 공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식민주의 열강으로서의 과거를 뉘우치는 것 뿐입니다."무샤코지 킨히데(武者小路公秀) 오사카(大阪)경법대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소장은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제학술회

    2010-08-24 김은주
  • 서울 초등교장 75% “체벌 아직 필요”

    서울지역 초등학교 교장 중 절반에 가까운 45.3%는 학생 지도수단으로 종래의 체벌이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접 때리는 행위를 제외한 간접체벌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을 합치면 무려 75.0%가 “체벌은 아직 필요하다&rdquo

    2010-08-24 온종림
  • 팝콘 속에 5시간 전 영화표가…설마?

    지난 20일 A(28)씨는 영화관에서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영화 상영 중 팝콘을 먹던 손에 무언가 이상한게 잡혔던 것. 놀란 마음에 팝콘이 담긴 통 속을 들여다보니 영화표 두 장이 나란히 들어가 있었다. 5시간 전에 상영된 영화 티켓이었다. 이미 팝콘을 절반 이상 먹

    2010-08-24 김은주
  • 태국여성 20명 가두고 "성매매 재미"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4일 태국 여성들을 관광객으로 위장 입국시켜 성매매를 시킨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송출 브로커 지모(40)씨와 속칭 `바지사장' 김모(49)씨를 구속하고 유흥업소 종업원 김모(46)씨 등 10명을 불구속

    2010-08-24
  • 500대 기업, 하반기 1만8000여명 채용

    정부가 청년실업난 해소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은 가운데 올 하반기 주요 대기업 절반 이상이 대졸 신입 인력을 충원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의 채용규모는 1만7천6백 여명으로 지난 해보다 6.9% 증가할 전망이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2010-08-24 김은주
  • “광우병 PD수첩, 이번엔 진실 밝혀질까?”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상훈)가 MBC 광우병 PD수첩의 원본 영상 일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동아일보는 23일 “지난 2008년 4월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과장-왜곡 보도한 혐의(명예훼손 등)로 기소된 MBC PD수첩 제작진 5명

    2010-08-23 온종림
  • 男女 연봉차, '623만원'으로 벌어져

    지난 2008년까지 꾸준히 좁혀졌던 남녀의 연봉 격차가 지난해부터 다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남녀 직장인 이력서 52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남성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2천 799만원, 여성은 2천 176만원으로 남성이 약 623만원 많은

    2010-08-23 김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