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세 '백골의 父', 6년 간 옷장에 갇혀…

    연금을 목적으로 수년간 아버지의 사체를 옷장 속에 보관해 온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아사히 신문은 지난 1일 오전 8시 40분경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시의 직원 3명은 90세 이상의 소재 불명자의 조사를 위해 미야타 씨(91)의 집을 방문했으나, 그의 시체가 옷장

    2010-09-03 김은주
  • "다음주 태풍 또 온다".. '말로' 북상중

    ‘곤파스’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태풍 ‘말로’(구슬을 뜻하는 마카오어)가 밀려올 전망이다.기상청은 "제9호 태풍 ‘말로’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동경로로 볼 때 다음 주 초반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3일 전했다

    2010-09-03 박모금
  • 좌파 교육감 '자율고 취소'에 위법 판결

    전주지법 행정부(재판장 강경구 부장판사)는 3일 학교법인 남성학원(익산 남성고)과 광동학원(군산 중앙고)이 진보 성향의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자율형 사립고 지정취소처분의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법원의 효력정지 결정에 따라 남성고와 중앙고는 1심 본안 판결

    2010-09-03
  • 한전, 태풍 곤파스 피해금액 '332억원'

    한국전력공사(KEPCO, 이하 한전)는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약 78억원의 설비피해가 발생했으며, 254억원의 복구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3일 한전은 태풍 곤파스로 인한 사상 최대의 정전피해를 기록한 전력설비의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전피해호수는

    2010-09-03 김은주
  • 사공일 "G20 신흥·개도국 관심 가져야"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G20이 보다 신뢰받기 위해서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들의 관점과 필요를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와 금융안정위원회(FSB)와 함께 개최한 '신흥국 금융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 그는 "그동안 G2

    2010-09-03 김은주
  • "일요일 저녁부터 우울".. 직장인의 숙명?

    입사 2년차인 직장인 A(27)씨는 일요일 저녁만 되면 우울해진다. 월요일부터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피로감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A씨는 "주말에 여가활동을 하며 놀다보면 월요병이 더 깊어진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직장인의 숙명 같다"고 토로한다.

    2010-09-03 박모금
  • “차명계좌? ‘바다이야기’도 수사하자”

    “‘박연차 4대 특혜의혹 사업’뿐 아니라 노무현 정권 때 적당히 덮고 넘어간 ‘바다이야기’ ‘썬앤문 사건’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사건’ 등의 총체적 부패 비리 사건도 재수사해야 한다.”시민단체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가 3일 한 일간지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2010-09-03 온종림
  • 가녀린 ‘태풍녀’…곤파스 위력에 ‘철퍼덕’

    제 7호 태풍 곤파스의 강풍에 맥없이 쓰러졌던 한 여성에 대한 관심이 하루가 지나도록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태풍녀’ ‘곤파스녀’라는 제목의 뉴스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여성에 대한 관심과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2010-09-03 최유경
  • 자유총연맹, 아시아지역 지회 개소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 박창달 회장은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아시아 지역 지회 개소식을 위해 필리핀(마닐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미얀마(양곤)를 방문한다.이는 지난해 8월 아시아·독립국가연합지부 결성 및 아시아 지역 10개 지회(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

    2010-09-03 박모금
  • “서해 연합대잠훈련, 실전능력 향상이 주 목표”

    국방부는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서해상에서 실시되는 한미 연합대잠훈련이 지금까지에 비해 실전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0-09-03 전경웅
  • 하반기 공채, 뭐부터 준비하지?

    하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됐다. 각종채용사이트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들까지 모집공고가 봇물 터지듯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채용규모는 늘었지만 아직까지 구직자수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수준이므로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한 철저한 취업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2010-09-03 박모금
  • 워싱턴 방송국 인질극 용의자는 한국계

    워싱턴 인근 디스커버리 채널 방송국 건물에서 4시간동안 무장인질극을 벌였다가 경찰 총격으로 사망한 용의자는 혼혈 한인인 것으로 3일 밝혀졌다.용의자는 43세 제임스 제이 리로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혼혈로 1967년 하와이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샌디애고에서

    2010-09-03 온종림
  • 청소년 줄어든다‥인구 5명당 1명꼴

     저출산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우리나라 청소년 인구는 베이비붐이 일던 1960~70년대에는 인구 3명당 1명 수준이었던데 비해 2010년에는 5명당 1명 수준까지 급감했다.3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9~24세

    2010-09-03 연합뉴스
  • 비-이준기-주지훈 출연 영화는 언제?

    이달 28일 입영이 예정됐던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내년에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됐다.군 관계자는 2일 "병무청이 최근 입영연기신청서를 제출한 가수 비의 입영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토록 허용했다"고 밝혔다.그는 "비에 대해 연기신청을 제한할 사유가 없어 허용한 것으로 안다

    2010-09-02 연합뉴스
  • 태풍 ‘곤파스’ 동해로 빠져나가

    기상청은 “‘곤파스’가 동해중부 먼 바다로 점차 물러남에 따라 2일 오후 3시를 기해 강원도 영동지방의 태풍경보는 해제되었으나 지형적인 영향으로 산간과 해안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0-09-02 전경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