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딩크, ‘첼시 사령탑’ 확정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EPL) 첼시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 축구협회에 히딩크 러시아 대표팀 감독(사진)이 2008/09 시즌 말까지 첼시의 임시감독으로 부임할 수 있도록 협상을 허가해줄 것으로 요청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거스 히딩크(63)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2009-02-11 강호빈
  • 숭례문 전소1년, 그 처참한 현장엔

    10일, 서울 중구 숭례문 복구현장에 인파가 몰렸다. 이날 문화재청이 숭례문 화재 1주년을 기해 복구현장을 일반인에게 공개키로 하자 이를 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 복원현장을 관람하려는 사람들이 숭례문에서 버스로 두 정거장이나 떨어진 곳까

    2009-02-10 임유진
  • "철저한 처벌이 철거현장 불법 해결책"

    6명이 사망한 용산참사는 좌파 세력이 사적 이익을 옹호하면서 "진보의 가치 추구"라고 강변하는 사례라는 지적이 제기됐다.홍진표 '시대정신' 이사는 1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주최한 '용산사건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

    2009-02-10 김혜선
  • "용산사고 교훈새겨 민심모으기 노력해야"

    한승수 국무총리는 "용산참사 사고가 주는 교훈을 마음 깊이 새겨 국민이 하나 되도록 흩어진 민심 모으기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한 총리는 1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 6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상적 방법으로 사실에 입

    2009-02-10 임유진
  • 자영업자 감소로 상가시장도 비상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08년 12월에 국내 자영업자 수가 23만여 명 감소하면서 IMF 이후 처음으로 연평균 600만 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자영업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임차인을 기반으로 하는 상가 시장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자영업자는 상가를 임차 또는

    2009-02-10 이주헌
  • 프린터 잉크도 용도따라 '맞춤형'있다

    프린터 제조업체 OEM잉크밖에 사용할 수 없었던 예전과 달리 요즘엔 많은 종류의 프린터 잉크가 등장했다. 소비자는 프린터 선택권과 함께 본인의 출력 용도 등을 고려한 ‘잉크 선택권’도 갖게 됐다. 그러나 충전, 재생, 리필 등 비슷한 듯 다른 잉크

    2009-02-10 장영태
  • 권상우 '득남' 일본언론서도 앞다퉈 보도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지난 6일 서울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이들 부부의 2세가 탄생했다. 권상우(왼쪽)와 손태영 지난 7

    2009-02-10 강호빈
  • 아이비 남몰래 작사가로 활동, 소녀시대 '디어맘'작사

    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디어맘(Dear.Mom)'을 작사한 '더 라이트하우스(The Lighthouse)'가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사진)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달 7일 발표된 소녀시대의 미니 앨범 수록곡 '디어맘'은 어머니를 향한

    2009-02-09 김혜선
  • 신지-솔비 "쌩쇼하고 앨범내고" 네티즌 비난

    가수 신지와 솔비가 프로젝트 듀엣 '더 신비'를 결성, 오는 17일 디지털 싱글 형태로 곡을 발표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트라이펙타 측은 9일 "자신들의 이름 한 글자씩을 따서 만든 ‘더 신비’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는 두 사람은 1월 말

    2009-02-09 강호빈
  • '금품수수'총사퇴하더니'강간미수'로 또?

    '민노총 핵심간부 성폭력 파문'을 수습하기 위해 민주노총 지도부가 9일 총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민노총의 도덕성을 두고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민노총의 지도부 총 사퇴는 앞서 2005년 강승규 수석부위원장 금품수수 이후 3년만에 또 다시 터진 사건이다. 이로써 민노총 지

    2009-02-09 임유진
  • 자살부른'차 심부름', 강간미수엔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간부의 강간미수 사건과 관련, 침묵으로 일관해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피해자가 전교조 조합원임에도 민노총 조직을 보호하는 데 치중했다는 피해자측 주장 때문이다. 또 과거 성 문제 관련 사건에서

    2009-02-09 이길호
  • '용산' 농성자 20명 기소-경찰 무혐의

    사망자 6명을 낸 '용산 참사'에 대해 검찰이 농성자와 용역업체 직원 등 27명을 무더기 기소하고, 경찰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본부장 정병두)는 9일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경찰 공권력 집행에 저항하며 화재를

    2009-02-09 연합뉴스
  • '강간미수' 파문 민주노총 이석행 지도부 총사퇴

    민주노총은 9일 노조 핵심 간부의 '성폭력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석행 위원장 이하 지도부가 총사퇴했다. 민주노총 진영옥 수석부위원장(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지도부는 피해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사죄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

    2009-02-09 연합뉴스
  • 김경한 "떼법 만연…법질서 확립돼야"

    김경한 법무부장관은 9일 "`떼법'의 만연으로 국가경쟁력이 저하되기도 했다"며 법질서 확립의지를 강조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건국 이후 '원칙과 정도'가 아닌 '떼법'의 만연으로 국가경쟁력이 저하되

    2009-02-09 연합뉴스
  • `X파일 공개' 노회찬 집행유예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도청 녹취록을 인용해 `떡값 검사'의 실명을 공개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로 기소된 노회찬 전 의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조한창 부장판사는 9일 노 전 의원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

    2009-02-09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