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 바뀐 대학문화, 절반이 ‘나홀로족’
대학의 문화가 바뀌고 있다. 삼삼오오모여 강의를 듣고 술자리를 즐기던 과거와 달리 나홀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 이처럼 여럿이 함께 있는 것보다 혼자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일컫는 ‘나홀로 족’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최근 들어 1인 가구가 늘면
2010-10-15 박모금 -
지하철 터널을 걸어라? 새벽1시 2㎞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3일 오전 1시 `도심 지하철 터널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 행사는 시민이 평소 출입할 수 없는 지하 터널을 걸어보며 지하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공사가 홈
2010-10-15 연합뉴스 -
손만 베어도, 넘어져도 산재?.... ‘신의 직장’?
산업재해자 판정에 엄격한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 직원들이 정작 자신들의 업무상 재해에 대해선 손가락 베인 것까지도 산재로 인정할 만큼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6년 공단 직원 김모씨는 체육행사 피구경기중 상대 직원이 던진 공에 맞아 비골골절로
2010-10-15 김신기 -
경기도청 '배추직거래' 장터 연다
경기도청에서 매주 토요일 배추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경기도는 최근 배추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9일부터 김장이 끝나는 12월까지 직거래 장터를 열기로 하고, 매주 토요일 경기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경기도청 나눔장터’에서
2010-10-15 황소영 -
"더 추워진다" 찬바람 불고 '쌀쌀'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져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15일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서쪽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기온이 떨어진다"고 전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8도, 대전
2010-10-15 박모금 -
중고생 10명 중 6명 `우울·자살충동'
중·고교생 10명 중 6명 가량이 최근 1년간 우울감을 경험했거나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국회 교육과학위원회 김춘진(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2008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우울감(2주 내내 일상생활에
2010-10-15 연합뉴스 -
가출 여중생7명 모텔에 합숙, 성매매 알선
서울 성동경찰서는 14일 가출한 미성년자를 합숙시키면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황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최모(44.여)씨 등 일당 2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속칭 '보도방'을 운영하는 이들
2010-10-14 연합뉴스 -
황의돈 육군총장 "한국군의 적은 북한군 노동당 북한정권"
"육군의 적은 북한군.노동당.북한정권"(종합2보)황의돈 육군참모총장 '북한=주적' 개념 밝혀 (계룡대=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이 14일 "육군의 적은 북한군, 노동당, 북한정권"이라고 밝혀 '북한=주적' 개념을 분명히 했다.황 총장은 이날 충남 계
2010-10-14 연합뉴스 -
중소기업 3곳 중 1곳 “청년 인턴 시행 중”
중소기업 3곳 중 1곳은 현재 청년 인턴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청년 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얼마나 될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69
2010-10-14 박모금 -
민홍규, 국새 봉황부리엔 성(閔) 새겨넣어
제4대 국새 제작단장인 민홍규씨가 국새의 봉황 부리 아래쪽에도 자신의 성을 한자(閔)로 새겨넣은 사실이 새롭게 발견됐다.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임동규(한나라당) 의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새에 대한 정밀 감정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경찰은 최근
2010-10-14 연합뉴스 -
하이서울뉴스, 슬로건 서울 시민이 만든다
‘하이서울뉴스’가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서울시의 온라인 시정홍보지 ‘하이서울뉴스’는 시스템 전면개편을 마치고 지난달 새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슬로건 주제는 은 서울시 온라인 시정홍보지 ‘하이서울뉴스’의 성격과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한
2010-10-14 최유경 -
“황장엽, 서거 직전까지 민주화 외친 영웅”
황장엽 전 노동당비서의 영결식이 있던 14일 오후, 보수단체 국민행동본부는 종로구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고 황장엽 선생의 추모 및 3대 세습 규탄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특별연사로 참석한 탈북자 강철환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은 “고인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
2010-10-14 박모금, 황소영 -
4대강 낙동강 유역서 고려 新문화재 ‘발견’
4대강 살리기 '낙동강 살리기 32공구 공사' 구간에서 고려시대 전기 만든것으로 보이는 마애보살좌상이 발견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 마애불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낙단보 통합관리센터 부지 조성을 위한 공사를 하던 중 지하에서 나타났다. 문화재청은 이 불상을 지난 8일
2010-10-14 황소영 -
69일 만에 생환, 칠레 광부 어떻게 지냈나
69일 만에 극적으로 생환하며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칠레 광부들의 지하 생활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5일(현지시간) 터널 붕괴로 지하 700m의 갱도에 갇혔던 광부들은 사고 발생 17일이 지난 후에야 지상으로 연락이 닿았다. 이 기간 동안 광부들은 지하
2010-10-14 최유경 -
해군 대령이 호텔 화장실서 여대생 성추행
해군 대령이 호텔실습생을 성추행했다가 말썽이 나 자진 전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C(49)씨는 제주 해군부대에서 현역 대령으로 근무하던 지난 8월 12일 서귀포시 모 관광호텔에서 실습대학생 A(20.여)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2010-10-14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