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25일 오후 덕수궁 대한문 앞에 차려진 분향소에서 상주들 사이로 웃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이 보인다.

    2009-05-27 조광형
  • 역사박물관 분향소, 조문객 1만6000명 다녀가

    서울역사박물관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 25일 오후 직장인을 포함한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과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장이 상주 자리를 지키는 이 곳 역사박물관 분향소에는 하루 평균 7000명, 지금까지 총 1만6000명의 조문객이

    2009-05-27 조광형
  • 은행원 실수로 잘못 입금된 4억원 인출 달아나

    충남 홍성경찰서는 27일 자신의 통장으로 잘못 입금된 4억원 상당의 유류보조금을 빼돌린 혐의(횡령)로 권모(27.여)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권씨의 남편(40)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 오후 8시11분께 농협중앙회 모 출장소 직원 A(26)씨가 권

    2009-05-27
  • 경남경찰청장 "경호관 심부름보내고 투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했을 당시 경호관이 곁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서거 경위를 명확하게 밝히는 한편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문을 풀기 위한 전면 재수사가 불가피해졌다.이운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27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한 뒤 기자들에게 "

    2009-05-27
  • `수임료만 꿀꺽' 유명 女변호사 정직

    의뢰인들로부터 수임료를 받아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 변호사에게 정직 2년의 중징계가 내려졌다.대한변호사협회는 27일 의뢰인 4명으로부터 수임료 2천여만원을 받고 변론을 하지 않고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은 신모(36.여) 변호사에게 정직 2년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9-05-27
  • [포토] '서민용' 분향소에서 조문하는 시민들

    정부가 설치한 공식 분향소인 서울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관는 별도로 덕수궁 대한문 앞에 차려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분향소에서 20~30대의 젊은 시민들이 25일 조문을 하고 있는 모습.

    2009-05-27 조광형
  • "노사모 무서워 광고도 못싣는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은 "이게 나라인지 모르겠다"고 개탄했다. 그는 "이 나라가 법치주의 국가인지 아닌지 나도 헷갈릴 정도"라고 혀를 찼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도 일방적 언론보도와 일부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극렬 행태에 대

    2009-05-27 이길호
  • 부산 앞바다서 192㎝ 초대형 돗돔 잡혀

    지난 14일 부산 인근 바다에서 김문철(50)씨가 길이 191cm의 돗돔을 낚아 세웠던 국내 최대어 기록이 2주만에 깨졌다.25일 오전 부산 영도구 태종대 남방 30마일 해역에서 낚시꾼 정지복씨가 192㎝짜리 초대형 돗돔을 잡아 김씨의 기록을 갱신한 것.'전설의 물고기

    2009-05-27 조광형
  • 캘리포니아 동성결혼 금지 결정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합법성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동성결혼 문제에 대해 주대법원이 26일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게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이날 주대법관 6대 1의 찬성으로 캘리포니아에서 동성결혼을 금지한 내용의 주민발의안이 정당하며 이를 지지

    2009-05-27
  • 노 전 대통령 투신 직전 '경호원 없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투신 자살 사건과 관련, 경찰이 당초 "노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6시45분께 경호원에게 "담배 있나, 사람이 지나가네"라며 시선을 다른 쪽으로 유도한 뒤 투신했다고 발표한 수사결과에 중대한 '오류'가 있음이 드러났다.27일 MBN방송에 따르면 경

    2009-05-27 조광형
  • 이효선"나보다 먼저 시민단체가 욕설"

    지난 24일 오리문화제와 평생학습축제가 열리던 광명실내체육관을 방문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발견하고, 해당 시민에게 "시설물을 치울 것"을 종용하며 격한 말다툼을 벌여 논란이 됐던 이효선 광명시장이 보도자료를 통해 "나보다 먼저 시민단체 측이 험한 욕설을 퍼부

    2009-05-27 조광형
  • "수장이 자국민 굶어죽는데 로켓발사…"

    대학생선진화아카데미와 북한인권청년학생연대는 26일 서울 신촌 비즈센터에서 열린 '대학생, 북한 인권을 논하다'는 심포지엄에서 "누구나 누려야할 보편적 가치인 인권이 북한사회에만 들어가면 김정일 정권 유지를 위해 침해받아야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뒤

    2009-05-27 임유진
  • 장례식 핑계로 풀려난 盧측근 '분풀이'

    법원은 26일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신청한 구속집행정지를 허가했다. 불법정치자금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이 전 수석과 이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가 치러지는 29일까지 석방, 제한적이지만 자유의 몸이

    2009-05-26 이길호
  • 구직자 "최적 취업적령기는 27.3세"…현실은 '글쎄'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최적의 취업적령기는 ‘27.3세’였지만 실제 취업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나이는 ‘28.5세’로 조사됐으며 구직자 10명 중 4명은 30세 이후에야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심각한 청년실업난을

    2009-05-26 배성원
  • “하반기 채용 상반기보다 10% 이상 증가”

    커리어케어 4천여 주요 기업 담당 헤드헌터 80명 대상 조사올 하반기 기업들의 채용은 상반기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www.careercare.co.kr 대표 신현만)는 4000여 주요 기업에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자사 컨설턴트 8

    2009-05-26 유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