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軍 내년부터 꼭 필요한 무기만 도입

    국방부가 2011년부터 운영할 전력소요검증위원회(위원장 국방부 차관. 이하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8일 첫 회의를 연다.

    2010-12-28 전경웅 기자
  • "멀리 갈 필요 없다" 서울 도심 속 겨울 놀이공원 풍성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광진구 한강 뚝섬수영장은 겨울에…

    2010-12-28 안종현 기자
  • 경기도 공무원, 건설업체로부터 수천만원 뇌물 받아

    경기도청 공무원이 건설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네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수원지검 특수부(한동영 부장검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경기도청 공무원 김모씨(51·5급)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경기도 도시계획업무를 담당하던 2005년 12월께

    2010-12-28 안종현 기자
  • "최고의 배우자감은?" 男판사ㆍ女교사

    우리나라 미혼 남녀는 배우자의 직업으로 남자는 초등교사를, 여자는 판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선우는 최근 3년간 남녀 회원 22만4천866명이 상대에게 만남을 수락받는 비율을 직업군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28일 발표했다.여자 교사는

    2010-12-28 연합뉴스
  • 구직자가 뽑은 취업 유행어 1위는 ‘홈퍼니’

    올 한해 구직자들이 가장 공감했던 취업시장 유행어로 ‘홈퍼니(Homepany)’가 선정됐다. 홈퍼니는 “집에서 취업 원서 접수에 매진하고 있습니다”라는 뜻으로 기업에서 가정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의 능률을 올리는 ‘홈퍼니 경영’에서 나온 말이다.

    2010-12-28 박모금 기자
  • “북한 타격용 고성능 폭격기, 괌 재배치 필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한국군의 보복 공격은 미국과 긴밀한 공조 속에 제한적이지만 강력하고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주장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28일 미 전략국…

    2010-12-28 온종림 기자
  • 김정은, 연평도 포격 사망 5명에 영웅 칭호

    열린북한방송 함경북도 회령소식통은 “11월 23일 연평도전투에서 북한군 군인 5명이 전사했다는 내용이 인민군대내에서 공식 발표되었다”며, “그들에게 공화국 영웅칭호를 수여할 것에 대한 김정은의 지시 내용을 전달하는 강연을 지난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2010-12-28 온종림 기자
  • 쌍둥이 아빠가 달라? 아들은 남편, 딸은 내연남

    폴란드의 한 여성이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는데 쌍둥이 2명의 아버지가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현지 방송 'TVN 24'가 보도했다.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남편과 내연남을 오가며 복잡한 성생활을 하던 중 쌍둥이를 가졌는데 쌍둥이 가운데 한 명

    2010-12-28 연합뉴스
  • '주점 소동' 김승연 회장 三男 불기소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이영주 부장검사)는 호텔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재물손괴 등)로 입건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동선(21)씨에 대해 '기소유예 및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검찰은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 동선씨가 피해 배상을 충실히 했고

    2010-12-28 연합뉴스
  • 교사 89% "체벌금지 후 교권 추락"

    서울의 초·중·고교 교사 10명 가운데 9명은 체벌금지 조치가 시행된 이후 교사의 권위가 더 추락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10명 중 6명은 이 조치로 `교내 체벌이 사라졌다'고 평가해 금지 효과는 상당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2010-12-27 연합뉴스
  • 시민단체들 “조계사 사실왜곡...검찰 고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와 라이트코리아는 2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계사에 난입해 욕설을 퍼붓고 행패를 부렸다"는 내용의 성명 낸 조계사 측 관계자와 관련 기사를 쓴 한겨레신문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여론을 호도하는 조계사

    2010-12-27 황소영 기자
  • 北국경지역 폭동 조짐, 진압용 탱크 이동

    북한 김정일이 국경지역 도시들에서 일어날 주민들의 소요를 우려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폭동이나 소요가 터지면 그것을 탄압하기 위해 탱크부대들까지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강도 혜산시의 자유북한방송 소식통은 “주민들의 대대적 탈북이 이어지는 국경지역에서 김정일 정권

    2010-12-27 온종림 기자
  • "살빼는 주사 PPC, 비만치료로 사용하지 마세요"

    살 빼는 주사로 알려진 ‘PPC주사’에 대해 보건당국이 비만치료 용도로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PPC주사제의 효능과 효과가 ‘간경변에 의한 간성혼수의 보조제’로 허가돼 있는 만큼 이를 비만치료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

    2010-12-27 황소영 기자
  • `마약거래 경찰관' 용산서장 대기발령

    경찰청은 27일 서울 용산경찰서 마약 담당 형사가 마약을 팔거나 돈을 받고 마약 사범을 놔줘 검찰에 구속기소된 사건의 책임을 물어 김종구 용산경찰서장을 대기발령했다.용산서 이모(47) 경사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송파서와 용산서 마약수사팀에 근무하면서 마약 수배

    2010-12-27 안종현 기자
  • "교원 명퇴도 함부로 못한다"..무상급식 따른 예산부족으로

    무상급식에 따른 예산 부족으로 서울지역 교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상당수 반려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내년 2월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은 초등 288명, 중등 259명으로 합계 547명으로, 이중 3분의 1정도는 무상급식 등 각종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부족으로

    2010-12-27 안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