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사회∙도덕 과목 폐지된다”
고등학교 선택과목에서 사회와 도덕 과목이 폐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 내용을 20% 정도 줄인다는 내용의 '교과 교육과정 주요 개정방향'을 24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4학년도부터 전체 교과 교육 내용이 약 20% 축소된다. 이
2011-01-24 박모금 기자 -
“주문진 등대 앞에 뿌려 달라”
23일 오전 8시50분께 서울 용산구 보광동의 한 반지하 방에서 오모(37)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강모(62.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강씨는 경찰에서 "오씨가 방을 비우기로 했는데 나가지 않고 문이 잠겨 있어 출동한 소방대원을 통해 문을 부수고 들
2011-01-24 연합뉴스 -
“한강 실종 사고 막을 수 있었는데...”
한강서 장비기사 실종사고가 일어남에 따라 4대강 추진본부가 안전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다.4대강살리기 남한강 2공구 개군지구에서 일어난 실종사고로 현장과 4대강추진본부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 공구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서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에 이르는 구간에,
2011-01-24 김신기 기자 -
“옆 배에 동료들이 피를 흘리며….”
“두 척이 서로 상태파악을 위해 접근했을 때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었다. 검색대장님을 포함한 동료들이 피를 흘리며 누워 있었다. 나는 당장이라도 그 곳으로 뛰어들고 싶었다. 하지만….”
2011-01-24 전경웅 기자 -
시민단체들, 오세훈 돕기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선별적 무상급식에 지지하는 시민단체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들은 주민투표 형식을 빌려 시의회 민주당의 ‘복지 포퓰리즘’을 심판하겠다는 각오다.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과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등 5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24일 오후 서울시의회 별
2011-01-24 안종현 기자 -
평균 수명 58세, 소방관이 울부짖는다
지난 주 광주광역시에서 아파트 외벽에서 고드름 제거 작업을 하던 30대 소방관이 숨진 안타까운 사고가 알려지면서 소방공무원들의 근로 환경이 논란이 되고 있다.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밝혀진 예산 부족으로 인한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지 못하는 실정과 함께 아직도 살인적인 2교
2011-01-24 안종현 기자 -
“구타·가혹행위 못참겠다” 전경대원 6명 집단이탈
강원 원주의 한 전경부대 소속 전경대원들이 선임들로부터 구타·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집단이탈,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강원지방경찰청 307 전경대 소속 이모(20) 이경 등 6명이 소속 부대 내에서 구타·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신고를
2011-01-24 연합뉴스 -
"정의구현사제단? 정치구현사제단으로 바꿔라"
"정진석 추기경을 환영하는 현수막 대신 박정희 대통령 암살범인 김재규를 열사 추대하는 신부를 '신부님'이라 할 수 있는가? 순진한 교우들을 선동하지 마라"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타에서 천주교 나라사랑기도회 등 평신도 40여명이 정의구현사제단의 용퇴를 촉구하는 기자회
2011-01-24 황소영 기자 -
군 “이제 진정하고 군사보안 지키겠다”
“엠바고를 잘 지켜주신 언론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모두 공개한 것인데 이제는 저희도 진정하고 앞으로 알릴 수 있는 것만 알려 군사보안을 철저히 지키겠다.”
2011-01-24 전경웅 기자 -
귀화자 10만명 돌파…정부수립 63년만에
우리나라에 귀화한 사람의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래 63년만이다.법무부는 인도 출신으로 부산외국어대 부교수(인도어과)로 재직 중인 로이 알록 꾸마르(55)씨가 10만번째 귀화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로이 교수는
2011-01-24 연합뉴스 -
'명절 남은 음식 활용 요리법'책자 발간
환경부가 24일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남은 음식을 활용한 요리법 등을 소개한 '그린레시피 북'을 발간, 배포에 나섰다. 이 책은 지난해 환경부와 동양매직이 공동으로 주최한 공모전에서 뽑힌 요리법을 모은 것으로, 가정에서 생긴 `자투리 음식'과 냉장고 속 숨은 음식
2011-01-24 박모금 기자 -
"니들이 시속 200㎞ 질주 맛을 알아?" 폭주족 146명 적발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는 24일 심야에 한적한 도로에서 고속으로 질주하며 자동차 경주를 벌인 혐의(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로 현직 프로야구 선수 고모(27)씨 등 폭주족 146명을 적발, 이모(28)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다
2011-01-24 연합뉴스 -
서울시에서 밤에 별을 볼 수 있으려면?
서울시가 도심 야간 조명에 대한 본격적인 관리에 나선다. 빛으로 인한 공해를 막고 에너지를 아끼겠다는 취지다.서울시는 지난해 7월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정한 '빛 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 조례'의 시행규칙을 27일 공포한다고 24일 밝혔다.시행규칙에 따르면 건물
2011-01-24 안종현 기자 -
‘아덴만의 여명’ 작전 경험, 특수부대 다 배운다
‘한국판 엔테베 작전’으로 불리게 된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해군특수전여단의 전술을 육·해·공군 특수부대 모두가 배우게 될 전망이다.
2011-01-24 전경웅 기자 -
북한 여성, 25살 넘으면 노처녀! 왜?
최근 북한 여성들의 결혼 연령은 21살~23살이며 25살이 넘는 여성은 노처녀로 분류되어 결혼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자유북한방송이 24일 전했다. 함경북도 청진시에 생활하다가 최근에 탈북한 김성옥(가명)씨는 “북한의 여성은 과거와 다르게 일찍 결혼을 하고 있는
2011-01-24 온종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