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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9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는 지난달 26∼29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난 경기도와 강원도 9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경기도 동두천, 남양주, 파주, 광주, 양주, 포천, 연천, 가평과 강원도 춘천의 피해 규모가 3천543억원으로 특별재난 지역
2011-08-08 연합뉴스 -
‘살인미수’ 지명수배자, 강남서 학원 차려…어떻게?
미국에서 ‘1급 살인미수’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아온 갱단 출신 재미교포가 강남에서 버젓이 어학원을 운영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8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미국 LA 경찰국에서 1급 살인미수 혐의로 수배됐으나, 신분을 세탁하고 강남에서 SAT 전문
2011-08-08 최종희 기자 -
장애인 미판사 前남편, 벤처 신데렐라 고소
성공한 여성 벤처 사업가와 장애인 재미 법조인의 결혼이 파경을 맞은 데 이어 고소전까지 벌어졌다. 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신유철 부장검사)에 따르면 장안의 화제 속에 결혼했다가 지난 6월 이혼한 미국 뉴욕시 판사 정범진(44)씨는 전 부인인 웹젠 전 사장 이수
2011-08-08 연합뉴스 -
자유연합 논평,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 경고
"엄정한 공권력 행사로 반국가 난동에 맞서라"
'왕재산' 간첩사건, 북한 해커의 국내 온라인 게임 침투,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하는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의 논평이 잇따르고 있다.자유연합은 8일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를 경고했다. 자
2011-08-08 양원석 기자 -
한진그룹, 수해복구 성금 20억원 기탁
한진그룹이 8일 최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또한 춘천으로 봉사활동을 갔다가 산사태로 참변을 당한 인하대 희생 학생들과 부상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3억원을 인하대에 기탁키로 했다.
2011-08-08 홍성인 기자 -
<12년 독점한 부산∼대마도 뱃길 '경쟁체제로'>
선사 한 곳이 12년 간 독점해왔던 부산∼대마도 여객선 노선이 경쟁체제로 바뀌게 됐다. 부산∼후쿠오카 항로에 쾌속선을 운항하고 있는 미래고속㈜은 8일 국토해양부로부터 부산∼대마도 해상운송면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래고속은 공동운항 협약을 맺고 있는 JR큐슈고
2011-08-08 연합뉴스 -
정부,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팔 걷어붙인다
정부가 올해 과학기술인재 육성에 모두 2조 5천360억원을 투자한다.교육과학기술부는 1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월 수립된 ‘제2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11~2015)’의 2011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확정된 시행계획은 앞
2011-08-08 양원석 기자 -
태풍 '무이파'로 항공편 결항 속출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가 8일 북상하면서 중국과 제주, 김해 등지를 오가는 항공기 여러편 결항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중국 베이징, 칭다오, 상하이, 광저우 등을 오가는 비행기 도착 5편, 출발 10편 등 15편이 결항했다.
2011-08-08 연합뉴스 -
군 부적응자 민간전문가 도움 받는다
군 생활 부적응으로 자살충동을 느끼는 장병 등은 민간 전문상담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11-08-08 전경웅 기자 -
"기밀누설 김상태 前공군총장 사설비행장 운영"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최근 기소된 김상태(81) 전 공군참모총장이 사설 비행장을 운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기밀유출 대가와 관련성이 있는지 의혹이 일고 있다. 8일 검찰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경기 여주군 가남면에 70억원대에 달하는 4만㎡
2011-08-08 연합뉴스 -
'계급 대신 경찰장' 강원·대전 등으로 확대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의 어깨에 계급장 대신 경찰장을 다는 제도 개선안이 강원, 대전 등 지역으로 확대 실시된다. 경찰청은 강원청, 대전청, 울산청, 제주청 등 4개 지방 경찰청 소속의 순경, 경장, 경사, 경위 등 현장 경찰관의 근무복에 8일부터 계급장 대신
2011-08-08 연합뉴스 -
[특별기고]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김철문 사업지원국장
“‘역행침식’이 재앙? 더 빨리 돼야 한다”
이른바 ‘역행침식’(두부침식)은 빨리 진행돼야 한다. 다리이건 축대건 역행침식 여부와 상관없이 정부 사업에 대한 걱정이 담긴 지적은 고맙다. 4대강 사업을 비판하는 분들이 끊임없이 지적하고 있는 두부침식에 대해선 수십년동안 하천 사업의 집행 관리 업무를 해 본 필자는
2011-08-08 김철문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 -
법원, "파경 원인제공 시어머니가 위자료 지급하라"
결혼이 파경을 맞게 된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시어머니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7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이 법원 가사합의3부(박종택 부장판사)는 A(31·여)씨가 남편 B(30)씨와 시어머니 C(54)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B
2011-08-07 연합뉴스 -
태풍 '무이파'영향…인천ㆍ김포 결항속출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의 영향이 강해지면서 7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항공편 결항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인천공항은 "오후 5시30분 기준 인천과 푸둥ㆍ항저우ㆍ우한 등 중국 동남부를 오가는 항공기 9편이 결항했다"며 "오후 9시30분까지 총 25편의 항공
2011-08-07 연합뉴스 -
제주 기록적 폭우.. 7일 강우량 300mm
올해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가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는 가운데 제주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도의 일 강우량은 291.5mm로, 1923년 관측 개시 이래
2011-08-07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