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간 동급생 150차례 폭행ㆍ돈 갈취 중학생 영장

    2년여간 같은 학교 동급생을 상습 폭행하고 돈까지 갈취한 중학생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A(15ㆍ중3)군 등 3명을 붙잡아 폭력을 주도한 A군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군 등은 2010년

    2012-01-26 연합뉴스
  • 檢, CNK 본사·대표자택 등 8곳 압수수색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옥인동에 있는 CNK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 회사 오덕균(46) 대표와 CNK 고문이던 조중표(60) 전 국무총리실장을 포함해 관련자

    2012-01-26 연합뉴스
  • 해군-해병, 2012 코브라 골드 연합훈련 참가

    공군이어 해군․해병대도 해외 원정훈련

    공군이 ‘레드 플레그 훈련’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 데 이어 해군과 해병대도 태국에서 원정훈련을 실시한다.

    2012-01-26 전경웅 기자
  • "이민은 옛말" 지난해 해외이주 753명뿐..역이민은 급증

    한때 연간 4만명이 넘었던 해외 이주(이민)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등의 이유로 계속 감소, 지난해 해외 이주를 신고한 사람은 700여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이주 신고자는 753명이었다.이는 해외이주가 가장 많았던 1976년 4만

    2012-01-26 연합뉴스
  • 후배 집단구타 10대들, 말리는 경찰도 폭행

     서울 금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학교 후배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고등학교 3학년 정모(18)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군 등은 25일 오전 8시께 금천구 시흥동의 한 거리에서 학교 후배 유모(

    2012-01-26 연합뉴스
  • <전국 3번째로 공포된 `서울학생인권조례' 내용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 진보와 보수 간에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는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26일 경기, 광주에 이어 3번째로 공포됨에 따라 조례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관심이 쏠린다.◇두발ㆍ복장의 자율화 = 제12조 `개성을 실현할 권리' 1항에

    2012-01-26 연합뉴스
  • 서울 학생인권조례 공포…서울시보에 게재

     논란을 거듭해온 서울학생인권조례가 26일 공포됐다.서울시는 이날 발행한 제3090호 서울시보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이름으로 학생인권조례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조례를 공포했다. 또 조례 공포 사실과 조례 내용을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공포 효력을 갖는 관보

    2012-01-26 연합뉴스
  • 아내와 바람핀 남성 불러내 흉기로 살해

    서울 마포경찰서는 26일 부인과 불륜 관계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인테리어업자 김모(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5일 오후 9시께 마포구 성산동의 한 식당 앞에서 장모(46·일용직노동자)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

    2012-01-26 연합뉴스
  • WHO "북한서도 금연운동 활발"

     북한에서도 공공장소에서 흡연 금지조치를 강화하는 등 금연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보도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북한이 지난해 4월 담배의 위해성을 경고하는 WHO의 보고서를 번역해 관련 부서와 의료 상담가, 보건

    2012-01-26 연합뉴스
  • 軍, 오늘 백령ㆍ연평도서 해상사격 훈련

    해병대가 26일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지역에서 사격훈련을 한다. 백령도와 연평도의 해병부대는 이날 K-9 자주포와 20㎜ 벌컨포, 81㎜ 박격포 등을 동원해 2시간 가량 해상사격훈련을 할 예정이다. 전방 지역에서 사격훈련은 지난해 12월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

    2012-01-26 연합뉴스
  • <한국계 쌍둥이 형제, 호주 수능서 나란히 만점>

     한국계 쌍둥이 형제가 호주의 수학능력시험격인 HSC(High School Certificate)에서 나란히 만점을 기록하면서 명문 시드니대 의예과에 입학해 화제다.162년 전통의 시드니대 역사상 쌍둥이가 동시에 만점을 받고 입학한 사례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

    2012-01-26 연합뉴스
  • 軍 "발상을 바꾸자"..병영문화개선TF 운영

     "외출ㆍ외박이 잦으면 무조건 나쁜 걸까", "군대에서 인터넷을 하면 안 되는 걸까"국방부 당국자들이 모여 병영문화를 바꾸기 위한 근본적 고민을 시작했다. 국방부는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 '병영문화개선단'을 조직, 26일 활동을 시작했다. 국방

    2012-01-26 연합뉴스
  • '행동하는 양심 실천운동본부', ‘나꼼수’ 저격수로 나섰다

    나꼼수, 음란물 왕국 '웹하드'와 손 잡았나

    ‘99%를 대변한다’던 ‘나꼼수’가 ‘불법․음란물의 온상’이라는 거대 웹하드-P2P 사이트와 관계 있다면 어떻게 될까. 실제 '나꼼수닷컴'이라는 팬페이지가 불법 음란물을 공유하는 웹하드-P2P업체와 연계된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2012-01-25 전경웅 기자
  • 교과부, 학생인권조례 대법원에 제소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를 26일 공포하기로 한 가운데 교과부가 조례 무력화를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갈등의 중심에 있는 학생인권조례 시행여부는 결국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25일 교과부는 서울교육청이 공포 예정인 학생인권조례 효력 무효 소송을

    2012-01-25 양원석 기자
  • 朴의장 보좌관 소환…"불법자금 모른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5일 박희태 국회의장의 여비서 함모(38) 보좌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함씨는 2008년 전대 당시 박희태 후보 캠프의 회계책임자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재됐

    2012-01-2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