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방관’ 중학교 교사, 첫 입건

    학교폭력을 방관한 중학교 교사에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 불구속 입건한 첫 사례가 6일 서울에서 나왔다.정부는 같은 날 학교폭력을 축소, 은폐하는 학교장과 교사를 금품수수나 성폭력 등에 준하는 중대 비위로 간주, 중징계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2012-02-07 양원석 기자
  • 박원순, “용산사고 구속자 사면해 달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지난 2009년 용산사고로 구속된 8명에 대한 사면을 7일 건의했다.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들에 대한 사면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이날 공문형식으로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용산사고는 용산4구역 재개발현장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던 세입자

    2012-02-07 양원석 기자
  • 침팬지, 남의 생각 읽는다

    침팬지들은 다른 침팬지가 과제 수행을 위해 필요로 하는 도구가 무엇인지 알고 적합한 도구를 선택하도록 돕는 등 타자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6일 보도했다. 타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전망을 공유하는 이른바 `마음 이론'(theory of

    2012-02-07 연합뉴스
  • '만 5세 유아학비' 신청은 이렇게

    서울교육청이 만 5세아 유아학비 신청방법 안내에 나섰다. 올 3월부터 운영되는 '5세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유아에 공통 적용된다. 보육료 역시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된다.지원 대상 아동은 올 1월 1일 기준으로 만 5세가 된 유아로서

    2012-02-07 양원석 기자
  • ‘2ㆍ8 독립선언’ 선포 93주년 기념식

    2․8 도쿄 독립선언 93주년 기념식 열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7일 “93년 전 재일 유학생들이 동경에 모여 선포하면서 3․1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던 2․8독립선언 기념식이 오는 8일 오전 10시 재일본 한국 YMCA(이사장 김용성) 주관으로 일본 동경 소재 한국 YMCA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2-02-07 전경웅 기자
  • 2012년 의무․수의사관 후보생 역종별 전산분류 공개

    ‘입대’할 의사들 배치 ‘공개 추첨’ 한다

    국방부는 7일 “군의관과 수의군의관, 징병검사군의관, 공중보건의 등으로 일하게 될 2012년 의무사관 후보생 1,413명과 수의사관 후보생 156명에 대한 역종별, 군별 공개 전산분류를 오는 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2-02-07 전경웅 기자
  • 서울시 고위직 인사 단행

    서울시는 7일 권혁소(54) 경제진흥실장과 김병하 도시안전실장(55)을 지방관리관(1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지방이사관(2급) 이상 고위간부 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권혁소 경제진흥실장은 서울 경동고와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행정고시(27회) 출신으로 법무담당관,

    2012-02-07 양원석 기자
  • 병무청 징병검사는 2월 8일부터 시작

    군 면제 갈수록 어려워지네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7일 “올해 징병검사를 2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지방병무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2-02-07 전경웅 기자
  • 정부부시장,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각 2명 등으로 구성

    서울시 공동정부, ‘8인 협의회' 구성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시정운영협의회'를 8인 회의로 줄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자문기구일 뿐”이라고 강조하지만 박 시장이 범야권 단일후보로 당선된 만큼 협의회의 정치적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당장 이번달 첫 회의를 여는 공동정부협의

    2012-02-07 양원석 기자
  • 강운태 광주시장측 계좌에 수십억 뭉칫돈

    검찰이 강운태 광주시장 측 계좌에 수십억원이 입금된 사실을 파악하고 이 돈의 성격을 조사하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광주지검 특수부(신호철 부장검사)는 지난해 중반 강 시장 친인척 등의 계좌에 모두 20억~30억원이 입금된 사실을 최근 파악해냈다.검찰은 비슷한 시기 여러

    2012-02-06 연합뉴스
  • 경찰 '왕따폭력' 방관혐의 교사 첫 입건

     학교폭력에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교사에 대해 경찰이 정식 수사에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서울 양천경찰서는 여중생이 투신자살하는 상황에 이르도록 교사로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로 중학교 교사 A(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경

    2012-02-06 연합뉴스
  • "교육부담금 매월 2천억씩 지급하라" 갈등

    박원순-곽노현 밀월관계 깨지나

    곽노현 교육감 복귀 이후 학생인권조례를 서울시보에 게재하면서 다시 한 번 밀월관계를 보여줬던 서울시와 시의회, 시교육청이 교육재정부담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갈등은 시의회가 교육재정부담금의 전출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면서 시작됐다. 시의회와 시교육청이 주도한 조례는

    2012-02-06 양원석 기자
  • "앞으로 적극적으로 해명해 나갈 것"

    외교부, '한미FTA에 대한 서울시 우려' 일축

    외교통상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법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다'는 서울시의 '주장'은 잘못된 해석과 과도한 우려라는 의견을 6일 서울시에 보냈다.

    2012-02-06 김태민 기자
  • 서울교총 "교권조례 졸속 추진 반대"

    서울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공포화 함께 교권조례 제정 방침을 밝힌 가운데 서울시의회 교육위 김형태 의원이 주도한 교권조례안에 대해 서울교총이 반대입장을 밝혔다.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서울교총)는 김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교육위 소속 의원들이 교권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것과

    2012-02-06 양원석 기자
  • <청와대 30년 근무 `산 증인'..6월에 정년퇴임>

    청와대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며 6명의 대통령을 거친 직원 2명이 6일 화제에 올랐다.주인공은 지난 1985년과 88년 각각 청와대에 들어와 현재 대통령실 총무기획관실 소속으로 전 직원의 식사를 담당하는 남상희(60.여) 팀장과 서정희(60.여) 팀장. 이들은 올해

    2012-02-0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