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면서 '노벨상' 나오길 바라나?

    유은혜 "자사고 심의 의견 존중"…상산고, 26일 일반고 되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전북 상산고등학교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동의 여부에 대해 "자문기구 의견을 존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26일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취소 동의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24일 저녁 서울

    2019-07-25 두은지 기자
  • 나도 안 믿김

    "文 정부가 간첩을 잡아?"… 신기해하는 네티즌

    국정원과 경찰청이 북한에서 넘어온 간첩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정당국을 치하하기보다 오히려 친북성향의 현 정부에서 간첩을 잡았다는 사실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빅터뉴스'가 25일 하루간 네이버 뉴스에 쏟아진 기사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

    2019-07-25 데스크 기자
  • ‘공무원 승진 부당개입’ 김승환 벌금 1000만원… 전북교육감 ‘유지’

    공무원 승진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승환(65) 전북교육감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김 교육감은 금고 이상 형을 받지 않아 교육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대법원 형사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5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교

    2019-07-25 김현지 기자
  • '국정원 특활비 상납' 박근혜… 2심서 1년 감형, 징역 5년

    국가정보원(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1년 감형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박 전 대통령의 전체 형량은 징역 32년이 됐다.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부장판사)는 2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2019-07-25 김동우 기자
  • 찔렸나?... 김백준, 본인 선고공판에 또 불출석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백준(79)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항소심 선고기일에 또 불출석했다. 김 전 기획관은 첫 선고기일이었던 7월4일에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배준현)는 25일 오전 10시20분 502호 법정에

    2019-07-25 김현지 기자
  • "관행적인 업무... 위법한 내용 없었다"

    “양승태 ‘문건 보고' 받았는지 모르겠다”… 판사 증언, 변수로

    “임종헌(60·사법연수원 16기) 당시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지시로 해당 보고서들을 작성한 건 맞다. 그러나 그 보고서들이 당시 양승태(70·2기) 대법원장, 박병대(61·12기) 법원행정처장에게까지 보고됐는지 모르겠다.”정다주(43·31기) 전 법원행정처 기획심의관

    2019-07-25 김현지 기자
  • '거북선횟집'이라네 ㅋㅋㅋ

    거북선횟집 골라서 갔나… 文 “日에 당당하게 대응”

    "일본의 경제보복 문제는 당당하게 대응하고, 특히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를 마치고 단체장들과 '거북선횟집'에서 오찬을 함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소셜미디어(페이스북)를 통해 밝

    2019-07-24 두은지 기자
  • '현대重, 30억 손배소' 노조한테 받을 수 있나… 과거 판결 살펴보니

    현대중공업이 노동조합(이하 노조)을 상대로 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이하 손배소)을 제기했다. 노조가 지난 5월 대우조선해양 합병을 반대하며 주주총회장을 불법점거하는 과정에서 기물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이유에서다.과연 현대중공업은 손배소에서 승소할 수 있을까.

    2019-07-24 김현지 기자
  • '대북전단 살포' 박영학 큰샘 대표, 중국 공항서 한때 억류

    박영학 사단법인 큰샘 대표가 23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국제공항에서 공안에 억류됐다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표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친동생으로 대북전단 살포 등의 실무를 담당한다.24일 본지 취재 결과 박 대표는 전날 오전 9시25분 자신이 대표

    2019-07-24 김동우 기자
  • "죄송합니다" 또 고개 숙인 유니클로에 '좋아요' 1만 개

    일본 의류업체 유니클로가 첫 번째 사과에도 한국 여론의 비난이 끊이지 않자, 결국 2차 사과에 나섰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를 업신여긴 기업은 국내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며 엄포를 내놨다.'빅터뉴스'가 24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

    2019-07-24 데스크 기자
  • "전교조 지지" 외치는 ‘실천교사모임’ 교사들이십니다

    '상산고 지위 유지' 촉구했다고… 국회의원 151명 고발한 교사들

    좌파 성향의 교사단체인 ‘실천교사모임’이 전북 상산고등학교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국회의원 151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실천교사모임은 23일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부동의 요구서’를 교육부에 제출한

    2019-07-24 두은지 기자
  • [현장] “청문 절차는 요식행위”… ‘탈락 자사고’ 교장단의 개탄

    “요식행위 청문에 울분을 토하고 싶다.”23일 오전 11시 10분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40분 동안 시교육청에서 열린 '청문(聽聞)'을 마치고 나온 전흥배 숭문고 교장은 붉게 상기된 얼굴로 이같이 말했다.시교육청은 이날 서울

    2019-07-23 두은지 기자
  • '여유' 찾은 양승태… 보석 후 첫 재판 소감엔 '묵묵부답'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기소된 양승태(70·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이 법원의 직권보석(職權保釋) 결정 이후 첫 재판에 출석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시종일관 여유 있는 표정으로 재판에 임했다.서울중앙지법 제35형사부(박남천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 417호

    2019-07-23 김현지 기자
  • '시신 없는 살인사건' 고유정 "계획범행 아니다" 주장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 씨 측이 계획적 범행이라는 검찰의 주장을 전면부인했다.고씨 측 변호인은 23일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살인이 계획적인 것이 아니며 성폭행에 대항해 우발적으로

    2019-07-23 김동우 기자
  • 일본은 노벨상만 수십 개인데...

    "교육 다 망쳐놓고 日 추월할 수 있다니"… 文 발언에 여론 '분노'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까지 우린 많은 산업분야에서 일본의 절대우위를 하나씩 극복하며 추월해 왔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는 기사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은 '화나요'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빅터뉴스'가 23일 네이버 뉴스에 하루간 쏟아진 기사들을 워드미터로

    2019-07-23 데스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