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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양도세 최고 15%… 文정부 40%→50% 인상
"종부세 3배 인상" 박원순 주장에… "몰랐으면 무식, 알았으면 교활"
“종합부동산세율은 지금의 3배 정도 (인상)되는 것이 적절하다.” (1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부동산 불로소득과 개발이익을 철저하게 환수해 부동산공유기금을 만들자.”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부동산정책 실패는 보수정권 탓이다.”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박원순 서
2019-12-20 박찬제 기자 -
[오늘의 날씨] 서울·인천 영하권… 이어지는 출근길 추위
금요일인 20일,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오전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은 중국 산둥반
2019-12-20 박찬제 기자 -
"연임 포기" 최승호 MBC사장에… "적자 만들고 먹튀 하냐" 비아냥
"흑자회사를 적자로 만들어 넣고 튀는구나. 대단한 능력자야."최승호(59·사진) MBC 사장이 18일 '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재임 기간 적폐청산을 이뤄냈다"고 자평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최 사장이 취임한 이후 MBC가
2019-12-19 조광형 기자 -
‘흑석동 몰빵’ 하루 전 동생도 인근 건물 샀는데… “몰랐다”는 김의겸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여 지난 3월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흑석동 건물'을 매입하기 하루 전, 그의 친동생도 흑석동의 다른 재개발 건물을 산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동생과 투자지역과 시기가 겹치면서 사퇴 당시 "아내가 나와 상의하지 않고 투자한 것
2019-12-19 신영경 기자 -
"보복성 조사.... 조국 딸 보호하려고 교육부가 정권 시녀 됐다"
'부정입학' 조국 딸은 봐주고… '부정 폭로' 최성해 총장은 죽이나?
교육부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의 표창장 위조 의혹을 폭로한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의 일부 학력이 허위로 확인됐다고 발표하자, 네티즌들이 보복성 조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19일 교육부는 최 총장의 허위 학력 의혹을 조사한 결과 단국대 학부 수료와 미국 템플대
2019-12-19 송원근 기자 -
'편파재판' 논란에도… 검찰 "조국 연내 기소하겠다"
[현장] 송인권 판사, 검찰 '입' 틀어막고 정경심 '주장'만 들었다
"재판장님, 왜 검찰 의견은 듣지 않으십니까. 전대미문의 재판을 하고 계십니다!"1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씨의 사문서위조 혐의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이례적으로 검찰과 재판부 사
2019-12-19 김동우 기자 -
"'법관 블랙리스트' 없었다"… 양승태 혐의 부인한 '증인석' 판사들, 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는 양승태(70·사법연수원2기) 전 대법원장의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증언이 또 나왔다. '법관의 비위를 무마하고,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특정 성향 판사들을 탄압했다'는 검찰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전직 법원행정처 판사
2019-12-19 김현지 기자 -
"다른 정치세력과 연대... 전국 돌며 토론할 것"
[현장]“文정권 무너뜨려 대한민국 구하자”… '10월 항쟁' 이끈 우파단체 하나로 뭉쳤다
"우리는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구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지난 10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조국·문재인 퇴진운동을 펼친 33개 시민단체와 법조인·언론인·교수·의사·종교인 등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충무빌딩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월항쟁
2019-12-19 박찬제 기자 -
병무청 '2018년 병역 기피자 261명 명단' 공개
병무청(청장 모종화)이 병역 기피자 명단을 19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징병 검사,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소집에 불응했거나 병역 의무를 하지 않은 채 해외에서 불법체류 중인 이들로 모두 261명이다.
2019-12-19 전경웅 기자 -
"공수처 반대 집회가 '백색테러'라니… KBS·MBC는 정부-여당의 앵무새다"
KBS와 MBC가 '2대 악법(공수처법, 연동형 선거법)'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국회로 진출한 국민을 '폭도'처럼 묘사하고, 해당 집회를 '백색 테러'로 몰아가는 보도를 한 것을 두고 정치권과 KBS 내부에서 "어용스피커 답다"는 쓴소리가 나왔다.'언론장악 저지 및 K
2019-12-19 조광형 기자 -
[오늘의 날씨] 서울·대전 아침 영하 5도… ‘출근길 추위’ 계속
목요일인 19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서해 5도에는 기압골에 의한 강수나 눈이 예상된다. 이날 서해 5도에는 밤 9시와
2019-12-19 박찬제 기자 -
法, "박근혜 전 대통령 증인으로 불러달라" 최서원 요청 기각
'국정농단사건'으로 파기환송심을 받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파기환송심 2차 공판
2019-12-18 김동우 기자 -
"조국 처벌 이뤄지지 않는다면 文정부 국민 비판 직면할 것"
'이석수 감찰무마' 우병우 실형 받았는데… '유재수 감찰무마' 조국은?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이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정무적 최종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논란이 일었다. 직권남용 등 '법적 책임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과거 박근혜 정부에서 이석수(56) 특별감찰관의 감찰을 무마했던 우병우(
2019-12-18 김동우 기자 -
진짜… 선생님들 맞아?
[단독] 학교가 학생 이지메?… 인헌고 '정치편향' 폭로 학생 또 징계
'정치편향교육' 논란이 제기된 서울 인헌고가 '전교조 출신 교사들의 정치 주입 실태'를 최초 폭로한 이 학교 3학년 학생 최인호 군을 추가 징계한 사실이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지난 16일 이뤄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를 통한 징계 조치와는 별개 사
2019-12-18 신영경 기자 -
'돈선거' 혐의로 실형 받은 사람이 '선거교육'... 나라가 코미디
서울 초·중·고 '모의선거' 곽노현 단체에 위탁… '의식화교육' 우려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총선 전 관할 초·중·고교 40곳에서 실시하는 '모의선거'교육을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관련 단체에 위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 단체는 서울 외에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같은 교육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두고
2019-12-18 노경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