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환자만 465명

    밤새 '123명 추가', 우한 폐렴 확진 556명… 사망자 '4명'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총 556명으로 늘어났다. 밤 사이 신규 환자가 123명 추가됐다. 우한 페렴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도 총 4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23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우한 폐렴 확진

    2020-02-23 김동우 기자
  • "'강제징용 전합 회부', 양승태 안다는 말 듣지 못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는 양승태(71·사법연수원2기) 전 대법원장의 재판에서 '일제 강제징용 재상고 사건'에 임종헌(61·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관여했다는 김앤장 변호사의 증언이 나왔다. 김앤장 변호사는 이를 두고 '윗선의 생각이 반영됐을 것 같다'고 추

    2020-02-23 김현지 기자
  • "'무리한 대중집회'가 혹시 '광화문 反文집회' 말하는 건가요?"

    뒤늦게 "엄중한 상황"이라는 정세균… 네티즌 "文은 어디?"

    국내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22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국민담화를 열고, 종교행사 등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를 당분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정 총리는 "국무총리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여러분께 송

    2020-02-22 송원근·박찬제 기자
  • "전국 어디에도 안심할 곳이 없다"

    우한폐렴 확진자, 하루새 229명 늘어… 총 433명

    국내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전날보다 약 200명 이상 추가되면서 총 확진자가 433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오후 5시에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후

    2020-02-22 박찬제 기자
  •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 169명으로 급증

    우한폐렴 '판데믹'…하룻밤 사이 142명 추가, 확진자 346명

    국내 우한폐렴(코로나19) 환자가 하룻밤 사이 142명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우한폐렴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142명 추가 발생해 총 34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우한폐렴 사망자 1명→2명새로 발생한 환자 142명 중

    2020-02-22 박찬제 기자
  • '중국몽' 외치다 '국제 왕따' 자초…

    세계 각국, '한국 여행 제한' 실시… 중국 이어 지구촌서 고립되나

    국내에서 우한폐렴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한국인의 입국 제한이나 한국으로의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국가가 많아지고 있다. 우한폐렴 사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세계 각국에서 한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마저 내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카자흐스탄은 21일 한국을

    2020-02-22 박찬제 기자
  • 윤석열, "소환조사 최소화" 지시… '우한 폐렴' 대응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위해 소환조사를 최소화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21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우한 폐렴 관련 검찰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를 논의했다. 대검은 "(윤 총장이) 회의에서 우한 폐렴

    2020-02-21 김동우 기자
  • 우한폐렴 기화로 광화문 '反文집회' 막겠다?

    '광화문광장 집회 금지'에… 범투본 "광장 아닌 차도, 집회 강행"

    서울시가 우한폐렴(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시내 3개 광장에서의 집회를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광화문광장 등에서 집회를 이어가는 보수우파 단체들은 “우리는 광장이 아니라 차도에서 집회를 하기 때문에 문제없다”며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

    2020-02-21 박찬제 기자
  • 나도 그 말을 믿고 싶다

    '추가 확진' 100명씩 늘어나는데… 정부 "코로나바이러스 통제 가능"

    국내 우한폐렴 확진자가 21일 하루에만 100명이 늘었다. 오전에 52명, 오후에 4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는 모두 204명이 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85명, 전체 확진자 중에선 143명이 신천지대구교회와 연관있는 사례로 확인됐다.국내에서 우한폐렴은 신천지대

    2020-02-21 노경민 기자
  • 우한폐렴 확산 추세인데… 교육부 “전국단위 개학 연기 계획 없다”

    우한폐렴(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개학을 연기하자는 요구에 교육부가 현 상황에서는 '개학 연기는 없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만 우한폐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을 경우 개학 연기를 결정하겠다고 부연했다.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

    2020-02-21 신영경 기자
  • 청와대의 위기 대처

    "협의 없었다" 靑, 청운효자동 방역 막아… 이틀 뒤 부암동 창신동서 '우한폐렴' 확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일부지역이 청와대의 반대로 우한폐렴(코로나-19) 방역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운효자동이 속한 종로구는 서울시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방역 연기로 인한 주민 불안이 더욱 커졌다.  서울 종로구청은

    2020-02-21 박찬제 기자
  • "대구나 신천지는 희생양… 文정부 초기진압 실패 물타기"

    ‘대구 비하’에 ‘대구 봉쇄’ 국민청원까지… 지역감정 부추기는 ‘문빠’, 왜

    대구·경북지역에서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이 ‘대구 봉쇄’ 등 극단적 주장을 펼쳐 질타당했다. “특정지역을 비하하고 지역감정을 조장한다”는 지적에 이어 “‘문빠’들의 도 넘은 정치술수”라며 “총선을 앞두고 정부의 잘못을 떠넘기려는

    2020-02-21 신영경 기자
  • 대회 출전 위해 체중 감량하던 선수 사망… 法 "감독, 형사책임 져야"

    감독의 무리한 체중 감량 요구로 운동선수가 사망할 경우 감독에게 형사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유도부 감독 김모(58)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02-21 김현지 기자
  • 경찰, 전광훈 또 구속영장 신청…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이 전광훈(64·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목사를 대상으로 집회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해 불법 폭력집회 주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기각된 지 한 달여 만이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8일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전 목사

    2020-02-21 박찬제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도 '우한폐렴' 확진… 강원도 빼고 다 뚫렸다

    서울 서초구에서도 우한폐렴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2일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했던 59세 남성으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격리 이송된 상태다. 이 환자를 포함하면 밤 사이 추가 발생한 우한폐렴 확진자는 52명에 달한다. 전날 오후 104명이던 확진자는 모두

    2020-02-21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