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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동, 익성과 코링크PE 공동 설립·운영… WFM 사실상 관리"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5촌 조카 조범동(37·구속)씨와 익성 측 관계자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사모펀드 운용사·코링크PE)'를 함께 설립·운영했다는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 '조범동이 코링크PE의 실소유주'라는 기존 증인들의 주장과 배치되는 이야기다. 지난 17일
2020-02-18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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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애대학생 학습권 지원 확대한다
올해부터 장애대학생의 학습권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이 늘어난다. 속기사·수화통역사 등 장애대학생의 학습을 돕는 교육지원인력과 이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 확대되고, 2033년까지 모든 국립대의 2층 이상 건물에 장애인용 승강기도 설치된다.교육부는 18일 이 같은 내
2020-02-18 신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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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얼어붙은 출근길… 서울 -8도, 인천 -6도
화요일인 18일, 전국이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조금씩 받을 전망이다. 이날은 한기이류에 의한 강수가 예보됐다.충남과 전라도·제주도·울릉도·독도는 이날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2020-02-18 박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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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만_빼고'는 민주수호 위한 절규"… 377개 대학 6094명 교수 논평
'#민주당만_빼고', 이는 민주 수호를 위한 절규이자 선포이다.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17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임미리 교수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지만 지지자들이 고발을 이어가는 행태를 규탄했다. 전국 377개 대학 6094명의 교수가 참여하는 단체인 정
2020-02-17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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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불 나면 민주당으로 신고전화
화재 비상구가 '1번'?… '민주당 총선용' 소방청 포스터 논란
소방청이 제작한 포스터의 비상구 모양이 숫자 '1'의 형태를 띠는 것을 두고 선거법 위반 아니냐는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4·15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기호 1번인 민주당을 노골적으로 홍보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불 나면 대피 먼저' 포스터 비상구에… 민주당 기호
2020-02-17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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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들 '정시 확대' 반발에… "전형료 때문이냐" 비난 봇물
전국 대학 입학처장들이 교육부의 대학입시 정시 확대 방침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정시 확대가 사교육비와 교육의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문제풀이식 수업문화로 공교육을 퇴행시킨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교육계 일각에선 "수능보다 학종이 불평등을 더
2020-02-17 신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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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MB 항소심 선고, '징역 15년' 1심 때와 다르다… 왜
삼성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다스 실소유 문제와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돼 중형이 선고됐던 1심 때와는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 전 대통령 측이 1심과 달리 증인신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방어전을 펼친 데다, 항소
2020-02-17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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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번지' 종로가 위험하다
'우한폐렴' 30번째 확진자 발생… 종로구에서만 5명 감염
국내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새 2명 늘었다. 한국 국적의 부부로, 외국을 방문한 이력은 물론 확진자와 접촉한 적도 없다. 이들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으면서 방역망을 벗어난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여기에
2020-02-17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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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대에도 또 '광화문광장' 꺼낸 박원순… "1% 지지율의 몸부림"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로운 광화문광장 계획안을 들고나왔다. 2018년 발표한 계획이 행정안전부 반대로 좌초되자 기존 계획안을 뜯어고친 것이다. 일각에서는 임기 내 특별한 성과가 없는 박 시장이 광화문광장을 통해 치적을 쌓으려 한다고 본다. 차기 대통령 지지도에서 한때 여
2020-02-17 박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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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쌍욕, 전과 4범, 패륜'… '문빠'의 이재명 '평가'
"이재명 엄벌해달라"… 대법원에 진정서 수백 건 접수된 사연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상고심을 남겨둔 이재명(57) 경기도지사를 엄벌해달라는 진정서 수백 건이 최근 서너 달 사이 대법원에 접수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 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아 지사직 상실 위기에 몰렸
2020-02-17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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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 충돌, 불법 대항한 정당행위"… 한국당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첫 재판에서 "정당한 행위였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17일 오전 10시30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한국당 대표, 나경
2020-02-17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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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해산 사유 안 된다"는데… "한유총 해산" 고집하는 교육감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좌파' 성향 수도권 교육감들이 ‘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 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기로 했다.조 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공동 성명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
2020-02-17 신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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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흐리고 눈 내리는 출근길…수도권 아침기온, 영하권
월요일인 1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압골과 해기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 남부는 아침까지, 강원 영서 남부는 낮까지 눈이 내리겠다. 이 밖에 충
2020-02-16 박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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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따라가면 안 되는데…
29번째 우한폐렴 확진자 80대남성…‘지역감염’주목
엿새 만에 29번째 우한폐렴 확진자가 나왔다. 80대 한국인 남성으로 해외여행 경험이 없어 일본과 같은 ‘지역감염’ 발생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020-02-16 전경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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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전세기로 온 교민들도 무사히 귀가하길…
2주 만에…아산·진천 격리 우한교민 366명 집으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임시생활시설에 격리됐던 우한교민 70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366명이 1차로 격리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다.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우한에서 1차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교민 366명이 이
2020-02-15 신영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