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코로나에 소비 10% 줄면, 일자리 5만8000개 날아간다"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간 소비가 10% 줄어들 경우 중소기업 피해 규모가 17조원이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민간 경제연구소인 재단법인 '파이터치연구원'이 16일 발표한 '코로나19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다.파이터치연구원은 우
2020-03-16 박찬제 기자 -
[팩트체크]美 FDA는 정말 "한국 진단키트는 부적합하다"고 했나?
미국 하원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관리개혁위원회 청문회에서 나온 발언 때문에 지난 15일부터 국내 바이오업체들이 곤욕을 치렀다. 관련 사실을 확인해 보면 국내 일각에서 오해한 내용이 퍼진 것이었다.
2020-03-16 전경웅 기자 -
실언 아니면 '왜곡'된 신념?
“교사, 일 안 해도 월급” 조희연에 ‘뿔났다’… 청원 하루 새 1만 명 ‘동의’
'정규직 교직원은 일하지 않아도 월급 받는 집단'이라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발언 논란이 커졌다. 조 교육감은 거듭 사과하며 머리를 숙였지만, 해명과 사퇴를 요구하는 시민 청원이 잇따르는 등 교육계의 파장은 확산했다.조 교육감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학교에는 '일
2020-03-16 신영경 기자 -
수도권 집단감염 '비상'… 성남 은혜의강교회서 40명 무더기 확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은혜의강교회에서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0명 늘었다. 은혜의강교회 관련 확진자는 46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 124명(15일 0시 기준) 다음이자 수도권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로는
2020-03-16 노경민 기자 -
[오늘의 날씨] 수도권 출근길 '영하권'…전국 미세먼지 '좋음'~'보통'
월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도와 경북동해안은 새벽까지 흐리겠다.이날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강원도와 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이날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2020-03-16 박찬제 기자 -
모든 예비군 훈련 6월부터 시작…날짜도 줄인다
국방부가 모든 예비군 훈련을 6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실시 시기만 연기되는 것이 아니라 훈련 일수도 줄어든다.
2020-03-15 전경웅 기자 -
또 미완성 계획으로 국민들 희망고문
만들 업체도 없는데…"KF80 마스크 생산·배포량 늘어날 것"
정부가 마스크 대란을 해소한다며 공적 마스크 생산업체들에게 KF94에서 KF80 마스크로의 생산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업체들은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KF94용 필터가 KF80의 그것보다 이익이 높고, 이미 확보한 KF94 원자재 처리도 문제라서다. 여
2020-03-15 송원근 기자 -
"소규모 지역감염" 조심하란 방역당국 말 들어야
15일 우한코로나 확진자 8162명…'골든 크로스' 사흘째
우한코로나 확진자수가 14일 하루 동안 76명이 추가돼 8162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줄어든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23일 만이다. 격리해제자 수는 120명으로, 신규 확진자보다 격리해제자 규모가 큰 '골든크로스'를 사흘째 유지했다.
2020-03-15 김동우 기자 -
"족발 배달하다 우한코로나 감염됐다? 산재보상 대상"
배달대행업체 배달원도 배달 과정에서 우한코로나에 감염되면 산업재해보험(이하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배달원이 확진자가 있는 곳으로 배달을 간 뒤 우한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이 경우에도 산업재해(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2020-03-15 김현지 기자 -
"살려야 한다"며 달려든 의료진들 덕분입니다.
우한코로나 총 확진자 8086명…'완치자'가 '확진자' 두배
국내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07명 늘었다. 완치된 환자는 200명을 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총 8086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일 114명, 13일 110명, 14일 107명
2020-03-14 노경민 기자 -
21세기에 물물교환…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우한 코로나 시대의 새 화폐…“3마스크=1국밥”
정부의 마스크 5부제 실시에도 보건용 마스크 품귀 현상이 더욱 심해지자 마스크를 화폐처럼 사용한 물물교환 현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대전의 한 식당은 “마스크를 내면 식사를 제공한다”는 현수막까지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2020-03-14 전경웅 기자 -
유시민 "정부의 우한 코로나 대응, 한국 언론만 비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우한 코로나(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선 한국 정부를 비난하는 건 한국 언론들 뿐이라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을 거론하면서 "사면은 이르다는 것이 국민의 의견"이라고 주장했다.
2020-03-14 노경민 기자 -
정경심 "조국·정경심 재판 병합 안 된다"… 법조계 "병합 거부가 특혜"
조국 일가의 각종 비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58)씨가 남편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사건과의 병합에 대해 "부부를 한 법정에 세워서는 안된다"고 반발했지만 주장에 법리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국 부부처럼 범행의 공모관계가 뚜렷히 드러
2020-03-14 김동우 기자 -
"청년 만 힘든 게 아니라 자영업자도 힘들다"
알바 청년엔 100만원, 사장에겐 '강제 휴업'… 자영업자 두 번 잡는 서울시
서울 용산구에서 PC방을 운영하는 A씨(52·남)는 서울시가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산으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잃은 청년들에게 100만원을 준다는 소식에 "세금을 막 쓰는 것 같지만 취지는 이해가 간다"고 했다.그러나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이 "PC방 등이 (코로나 사
2020-03-14 박찬제 기자 -
그러다 걸리면... 또 박근혜 탓 할려고?
의료계 무시하고 '마스크 안사기' 운동… 막 나가는 '문빠'
친문(親文) 네티즌들과 정부·여당이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전문가 의견을 무시하고 비상식적 행태를 일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 우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의료계 입장에 반해, 일명 '문빠'들과 여당 측은
2020-03-14 박찬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