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이 총리? 저건 너무 하네"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이해찬 전 국무총리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시민 의원에 쌓인 앙금을 노골적으로 표출했다. 유 의원은 이 전 총리와의 후보단일화 전까지 '정동영 저격수'로 정 전 장관을 곤혹스럽게 만든 바 있다. 매 토론회와 연설회 때 마다 유 의원의

    2007-10-01 최은석
  • 정동영사과에 '분노'손학규 소리쳐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1일 노무현 대통령의 명의도용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선거인단에 노 대통령의 명의도용을 한 용의자가 정 전 장관의 지지자로 밝혀진 데 따른 것이다.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

    2007-10-01 최은석
  • '명의도용'은 정동영지지자 아들짓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이 조직동원선거·불법선거·폭력 선거 등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이해찬 전 국무총리 측과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측이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측의 부정불법선거 관련 녹취록과 증거를 공개했다.이

    2007-10-01 김관용
  • 노 '아리랑'볼때 이명박은'태극기'흔든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일부터 4일까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평소와 다름없는 '민생 경제 행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타운미팅, 태극기 달기 행사, 지역 방문 등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과 무관하게 차분히 국민과 직접 접촉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2007-10-01 이길호
  • 한나라 "신당 경선은 조폭 영화냐"

    한나라당은 1일 20%를 밑도는 저조한 투표율에 폭력사태까지 발생한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을 “패당망신(敗黨亡身)” “망신창이 경선”이라고 혹평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경선을

    2007-10-01 송수연
  • 정형근 "남북경제특구 장관에 김우중"

    한나라당 정형근 최고위원은 1일 남북정상회담 의제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제2경제특구 조성 방안과 관련, “경제특구 행정장관에 김우중씨(전 대우그룹 회장)를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2007-10-01 송수연
  • 19%투표율에 "저렇게 관심 갖다니…"

    8곳의 경선을 치른 결과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의 평균 투표율은 19.1%에 그쳤다. 초반 4연전의 저조한 투표율을 '태풍' 탓으로 돌렸던 통합신당은 광주·전남 선거를 기점으로 투표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큰소리쳤다.지난 주말(29~30일) 통합신당의 지역기

    2007-10-01 최은석
  • 한, '신정아 사건'을 불심 공략 기회로

    한나라당이 ‘변양균-신정아 사건’을 불심(佛心) 공략 기회로 적극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1일 “문화재 보호기금을 마련해 불교 사찰을 지원하는 것이 옳다”며 불교계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lsqu

    2007-10-01 송수연
  • 이명박, 박근혜 지지층 흡수 순항

    추석 연휴 뒤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50% 후반대의 지지율을 기록, 독주체제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선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박근혜 전 대표 지지층을 흡수하며 여권주자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이고 있는 추세다. 1년 가까이 지속된 이

    2007-10-01 이길호
  • 신당경선은 호남향우회장 선거(?)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이 폭력사태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경선불복 명분을 만들기 위한 것 아니냐는 논란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측이 '호남향우회장' 뽑는 식의 대통령 국민경선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정 전 장관측 민병두 전략기획 위원장과

    2007-10-01 김관용
  • 광주는 이명박을 선택할수도 있다

    한겨레신문 1일자 여론면에 이 신문 성한용 선임기자가 쓴 '당신들이 그렇게 잘났나'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망했다. 광주·전남에서 승자는 없었다.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세 사람 모두 패배했다. 투

    2007-10-01
  • '폭력사태까지…' 어수선한 신당

    조직·동원선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 경선이 급기야 후보 진영 간 폭력사태로 번졌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와 이해찬 전 국무총리 진영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후보직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손·

    2007-10-01 최은석
  • 손학규, 때 아니면 꿈 접었어야지

    중앙일보 1일자 오피니언면 '시시각각'에 이 신문 김두우 논설위원이 쓴 칼럼 '손학규는 지금'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굴곡을 겪는다. 과거의 어려움이 현재의 복이 되는가 하면, 지금의 즐거움이 장차 화(禍)로 바뀌기도 한다.

    2007-10-01
  • 이명박 "미얀마 사태 원인은 민생"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일 미얀마 사태 발발 원인을 ‘민생’에서 찾으며 “리더십 문제로 인해 세계 최빈국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올바른 리더십만 구성되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본

    2007-10-01 송수연
  • 국군에 '관심없는'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의 일선 군부대 방문 횟수가 역대 대통령 중 최하위(이승만 윤보선 최규하 전 대통령 제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국회 국방위원회)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육군 4회, 해군 1회, 공군 1회 등 총 6

    2007-10-01 강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