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가속 조작 제어해주는 첨단 안전장치2차 사업 대상자 759명 선정"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사회적 관심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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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뉴데일리 DB
경찰청이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 2차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발생했을 때 제어해 주는 첨단 안전장치다.경찰청에 따르면 2차 보급 사업은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24년 11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차로 추진한 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1차 보급 사업 대비 모집 지역과 대상이 확대됐다.2차 보급 사업은 2025년 12월부터 전국 특별·광역시(세종 제외)에서 대상자를 공고했다. 페달 오조작 방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3192명이 지원했고 759명(서울 123명, 부산 108명, 대구 125명, 인천 105명, 대전 113명, 광주 112명, 울산 73명)이 최종 선정돼 지난 4월 설치를 완료했다.1차 사업 결과 3개월간 비정상적 가속으로 인한 페달 오조작 의심 건수를 71회 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2차 사업에서도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치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이동권과 조화된 정책이 필수적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예기치 못한 급가속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장치"라며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인적오류로 인한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기술 안전을 확보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