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챔피언결정 2차전서 소노에 96-78 승리
  • ▲ '슈퍼팀' KCC가 소노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달렸다.ⓒ연합뉴스 제공
    ▲ '슈퍼팀' KCC가 소노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달렸다.ⓒ연합뉴스 제공
    '슈퍼팀' 부산 KCC의 기세가 식을 줄 모른다. 

    KCC는 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에서 고양 소노를 96-78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KCC는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달렸다. 우승 확률은 무려 '85.7%'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이 우승을 차지한 사례는 14회 중 12회다. 

    스타들이 모두 제 몫을 해냈다. 허웅이 29점을 올린 가운데 최준용 25점, 허훈 19점 12어시스트, 송교창 16점 6리바운드 등 모두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부터 KCC가 우위를 점했다. KCC는 1쿼터에서 3점슛 6방을 터뜨리며 31-18로 앞섰다. 최준용이 1쿼터에서만 13점을 퍼부었다. 

    2쿼터 소노의 외곽포가 살아나면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KCC는 흐름을 완전히 내주지 않았고, 2쿼터를 52-43으로 마쳤다. 

    3쿼터 KCC는 54-52, 2점 차 추격까지 허용을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KCC는 허웅의 연속 6득점에 힘입어 67-5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KCC는 3쿼터를 77-61로 마무리 지었다. 

    4쿼터에서 소노는 더 이상 힘을 내지 못했고, KCC가 압도적 기세를 자랑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송교창과 허웅의 외곽포가 폭발했고, 경기 종료 6분 여를 남기고 91-67, 24점 차까지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