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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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의 신' 메시가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패스 마스터'로 선정됐다.ⓒ연합뉴스 제공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패스 마스터'는 누구인가.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3일(현지시간) 역대 최고의 패서 20명의 이름을 공개했다.이 매체는 "축구계에는 수많은 패스 마스터가 등장했다. 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고, 이들은 축구 경기의 보편적 가치를 강조했다"고 전했다.주요 명단을 보면 짧은 패스로 세계 축구를 지배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 주역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티키타카는 바르셀로나 황금기를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회 우승을 일궈냈다.17위 세르히오 부스케츠, 13위 세스크 파브레가스, 9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2위 사비 에르난데스까지 패스 도사들이 이름을 올렸다.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출신들도 빠뜨릴 수 없다. 15위 사비 알론소, 14위 지네딘 지단, 7위 토니 크로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전성기를 이어간 메수트 외질이 6위에 포함됐다.'축구 황제' 펠레 역시 득점과 함께 패스도 탁월했다. 그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8위는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패서 안드레아 피를로, 4위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패서 폴 스콜스, 3위는 벨기에 축구 역사상 최고의 패서 케빈 더 브라위너가 선정됐다.1위는 누구일까. 바르셀로나 황금기를 함께 한 전설이다. 그가 1위에 오른 게 의아할 수도 있다. 왜? 그는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스코어러다. 압도적 득점력에 패스력이 가려진 것이다. 패스만 놓고 보면 그는 패스도 역대 최고다.주인공은 바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다. 그가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메시는 커리어 통산 446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득점왕와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도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전성기 체력과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패스에 집중하는 메시의 모습은 여전히 경이롭다.이 매체는 "메시가 2012년 경이로운 한 해 최다 득점 신기록(91골)을 세웠을 때, 많은 이들이 그가 2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을 모른다. 메시는 득점과 패스, 이중적인 위협을 가지고 있다. 메시는 공격을 시작할 수도 있고, 마무리를 할 수도 있다. 보통 선수들은 둘 중 하나만 한다. 메시는 다르다"고 설명했다.이어 "메시가 유럽에서 활약한 마지막 15시즌 동안 12번 시즌이나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런 꾸준한 패스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는 메시 외에 없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패스 마스터'이자 바르셀로나 동료였던 사비의 언급을 소개했다. 사비는 메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메시와 호흡이 맞지 않는다면, 당신은 축구와 맞지 않는 것이다."◇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패스 마스터 TOP 20(국적·대표 소속팀)20. 로베르토 바조(이탈리아·유벤투스)19. 웨슬리 스네이더(네덜란드·인터 밀란)18. 후안 로만 리켈메(아르헨티나·보카 주니어스)17. 세르히오 부스케츠(스페인·바르셀로나)16. 웨인 루니(잉글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 사비 알론소(스페인·레알 마드리드)14. 지네딘 지단(프랑스·레알 마드리드)13. 세스크 파브레가스(스페인·아스널)12. 글렌 호들(잉글랜드·토트넘)11. 미셸 플라티니(프랑스·유벤투스)10. 펠레(브라질·산투스)9.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바르셀로나)8.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AC밀란)7. 토니 크로스(독일·레알 마드리드)6. 메수트 외질(독일·아스널)5. 미카엘 라우드루프(덴마크·바르셀로나)4. 폴 스콜스(잉글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3.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맨체스터 시티)2. 사비 에르난데스(스페인·바르셀로나)1.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