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작전 개시…제3국 선박 안전 통과 지원이란과 협의 진행 언급…"방해 시 강력 대응" 경고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EPAⓒ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민간 선박의 이동을 지원하는 해상 작전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각국이 자국 선박의 안전한 이탈을 위해 미국의 지원을 요청해왔다"며 "해당 선박과 선원을 해협 밖으로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며, 중동 시간 기준 4일 오전부터 개시 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대상에는 '제3국 선박'도 포함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 추진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완화 등을 위해 이란과 접촉 중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논의가 매우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인도적 절차가 저지될 경우 단호한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