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로리앙과 2-2 무승부
  • ▲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PSG가 로리앙과 2-2 무승부를 거뒀다.ⓒ뉴시스 제공
    ▲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PSG가 로리앙과 2-2 무승부를 거뒀다.ⓒ뉴시스 제공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PSG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리그1 32라운드 로리앙과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PSG는 승점 70점을 쌓으며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2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일전을 치른 PSG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비티냐 등 핵심 자원들은 빠졌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할 수 있었다. 리그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이강인은 2선 자원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파비안 루이스, 드로 페르난데스와 호흡을 맞췄다. 최전방 스리톱에는 이브라힘 음바예-데지레 두에-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나섰다. 

    PSG는 전반 6분 음바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12분 파블로 파지스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1-1로 맞이한 후반. PSG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후반 16분 워렌 자이르 에머리를 투입했다. 효과는 바로 나왔다. 1분 뒤 두에의 패스를 받은 자이르 에머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PSG는 이 골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다. 후반 33분 로리앙 아이예군 토신에서 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2-2로 끝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에게 평점 7.5점을 부여했다. 팀 내 3위에 해당하는 높은 평점이다. 이강인은 슈팅 2개를 시도했다. 

    최고 평점은 득점을 신고한 자이르 에머리의 7.7점이었고, 두에 역시 7.6점으로 이강인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루이스가 7.3점, 음바예와 바르콜라가 각각 7.4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