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클럽서 시비 끝 집단 폭행공범 현장 체포…피의자는 택시 타고 도주CCTV·피해자 진술로 특정…구속영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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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한국인을 폭행한 뒤 도주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입건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주한미군 A씨를 공동상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께 마포구 홍대의 한 클럽에서 또 다른 주한미군 B씨와 함께 한국인 남성과 시비가 붙은 뒤 목을 조르고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지만 A씨는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분석과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