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K리그1 7라운드서 전북에 1-0 승리후반 추가시간 클리말라 선제 결승골
  • ▲ FC서울이 홈에서 약 9년 만에 전북 현대에 승리를 거뒀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FC서울이 홈에서 약 9년 만에 전북 현대에 승리를 거뒀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C서울이 드디어 홈에서 전북 현대를 잡았다. 

    서울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6시즌 K리그1(1부리그) 7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서울은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6승 1무를 기록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해 지켰다. 

    그리고 홈구장에서 약 9년 만에 전북을 잡는 기쁨을 누렸다. 서울이 홈에서 전북을 마지막으로 이긴 건 2017년 7월 2일(2-1 승)이었다. 이후 성적은 2무 11패. 

    이 흐름을 깼다. 서울은 무려 '3205일' 만에 홈에서 전북을 침몰시켰다. 

    서울은 극장승을 거뒀다. 90분 정규시간이 지났고, 스코어는 0-0이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분위기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 아크 오른쪽을 허문 야잔이 문전으로 크로슬를 올렸고, 문전쇄도하던 클리말라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전북 골문을 허물었다. 서울의 승리를 확정짓는 결승골이었다. 

    한편 제주SK는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꺾고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전반 17분 장민규, 전반 27분 신상은의 연속골이 터졌다. 

    울산 HD 역시 후반추가 시간 터진 말컹의 헤더 결승골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2-1로 이겼다.

    부천FC는 갈레고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광주FC를 1-0으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