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스키 인터벌 스타트서 은메달'금 1·은2' 한국 선수 단일 대회 최다 메달 신기록한국, 역대 동계 대회 최고 성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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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3번째 메달을 수집했다.ⓒ연합뉴스 제공
한국 장애인스포츠 '간판' 김윤지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3번째 메달을 수집했다.한국 선수의 동계패럴림픽 사상 단일 대회 최다 메달 신기록이다.김윤지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26분51초6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26분31초6을 기록한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에 이어 2위였다. 27분27초6을 기록한 켄달 그레치(미국)가 동메달을 가져갔다.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따낸 김윤지는 한국 선수의 동계패럴림픽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썼다.이전까지 한국 선수의 동계패럴림픽 단일 대회 최고 성적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신의현이 작성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였다.김윤지는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김윤지의 은메달 추가로 한국 선수단은 역대 동계패럴림픽 단일 대회 최고 성적도 갈아치웠다.이전까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작성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가 최고 성적이었다.이번 대회에서 김윤지가 홀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쓸어담고, 스노보드 이제혁이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현재까지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또한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백혜진-이용석이 은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소 5개의 메달을 따게 됐다.한국은 애초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 20위권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대회 종료 닷새를 남기고 이미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이번 대회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넘나들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윤지는 오는 13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 대회 2관왕이라는 한국 사상 최초의 역사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