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 청구 건수 전주 대비 2.3만건 감소제한적 일자리 증가 수·신규 일자리 일부 업종 국한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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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한 구인 담당자가 취업 안내문을 들고 있다. 출처=APⓒ연합뉴스
미국의 고용지표가 1월 들어 호전된 가운데 실업자 추이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19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월 8∼1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6000건으로, 전주 대비 2만3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3000건)를 밑도는 수치다.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월 1∼7일 186만9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7000건 늘었다.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변화 추세를 나타내는 4주 이동평균은 184만5250건으로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지난 11일 발표된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 수는 전월 대비 13만명 증가해 예상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12월 4.4%였던 실업률은 4.3%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다만 전반적인 일자리 증가 수가 제한적이고, 신규 일자리가 의료 등 일부 업종에 국한된 것으로 나타나 고용 약화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