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법률특보로 이화영 변호인 임명 논란주진우 "서민석 李에 불리한 진술하게 한 장본인"
  •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이종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이종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과 관련된 사건 변호인을 당대표 법률특별보좌관으로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정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간 갈등을 부추기고 나섰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변호를 맡았던 서민석 변호사를 법률특보로 임명했다"고 언급했다.

    주 의원은 "서민석 변호사는 이화영으로 하여금 '대북 송금은 이재명 대통령 지시였다'고 불게 만든 장본인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앞서 뉴데일리는 정 대표가 지난달 서 변호사를 법률특보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서 변호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핵심 인물인 이화영 전 경기평화부지사가 이 대통령에 대해 불리한 진술을 쏟아낼 당시 변호인을 맡고 있었다.

    이에 주 의원은 "정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싫어하는 것 같다"며 '명청갈등'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