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역대 월드컵 처음 출전한 전설 18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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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박지성은 2002 한일 월드컵에 첫 출전해 한국의 역사적인 4강 신화를 이끌었다.ⓒFIFA 제공
2026 북중미 월드컵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는 월드컵 '전설'의 과거를 집중 조명했다.FIFA는 9일(한국시간) '전설의 월드컵 첫 번째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역대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전설들의 사진 18장을 소개했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슈퍼스타들, 그리고 앳된 모습이 생생히 담겨 있다. FIFA는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전설적인 선수들의 사진을 감상하세요"라고 전했다.수많은 월드컵 스타가 배출됐지만, FIFA의 선택을 받은 선수는 18명이다. 세기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축구의 '황제'이자 월드컵의 '황제' 펠레(브라질)의 사진으로 시작했다. 펠레의 첫 월드컵 출전은 1958 스웨덴 월드컵이었고, 당시 나이는 17세.이어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21세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있고, 18세의 나이로 2006 독일 월드컵에 처음 나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도 포함됐다. '세기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도 빠질 수 없었다. 호날두 역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21세의 나이로 월드컵 데뷔했다.이런 세기의 스타들과 함께 한국 축구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 이름이 한 명 포함됐다. 아시아 대륙에서 유일하게 포함된 선수. 바로 박지성이다.2002 한일 월드컵에서 21세의 나이로 출전해, 한국의 역사적인 4강 신화의 주역으로 등극했다. 박지성은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넣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FIFA가 소개한 사진도 포르투갈전 득점 후 세리머니 장면이다. -
-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FIFA 제공
이들 외에도 세기의 스타들이 즐비하다.20세 프란츠 베켄바워(독일·1966 잉글랜드 월드컵), 19세 우고 산체스(멕시코·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21세 로타어 마테우스(독일·1982 스페인 월드컵), 17세 호나우두(브라질·1994 미국 월드컵), 17세 사무엘 에투(카메룬·1998 프랑스 월드컵), 20세 티에리 앙리(프랑스·1998 프랑스 월드컵), 18세 마이클 오언(잉글랜드·1998 프랑스 월드컵) 등이 이름을 올렸다.21세기 스타도 많다. 20세 랜던 도노반(미국·2002 한일 월드컵), 20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2002 한일 월드컵), 20세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2006 독일 월드컵), 20세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2006 독일 월드컵), 18세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2010 남아공 월드컵), 20세 토니 크로스(독일·2010 남아공 월드컵)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