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GS칼텍스전에서 부상
  • ▲ IBK기업은행의 리베로 임명옥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KOVO 제공
    ▲ IBK기업은행의 리베로 임명옥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KOVO 제공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리베로 임명옥이 시즌 아웃됐다. 

    3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홈경기 때 오른쪽 발목을 다친 임명옥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검진돼 수술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임명옥은 남은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임명옥은 GS칼텍스전 1세트 9-15로 뒤진 상황에서 실바의 연타 공격을 받아내려고 달려 나가다가 코트에 주저앉았다. 그는 부축을 받으며 벤치로 나왔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구단은 임명옥이 다음 2026-2027시즌을 준비하게끔 이른 시일 안에 수술하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다.

    임명옥은 V리그 최고의 리베로다. 그는 올 시즌까지 22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2010-2011시즌과 2013-2014시즌 수비상을 받았고, 2019-2020시즌부터 2024-2025시즌까지 여섯 시즌 연속 베스트7 리베로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에도 디그 부문 1위와 수비 부문 1위, 리시브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임명옥 부상으로 기업은행은 비상이 걸렸다. 현재 4위 기업은행은 봄 배구를 노리고 있지만, 최고의 리베로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관건이다. 전력 공백은 불가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