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68명과 연봉 계약 마무리
  • ▲ 삼성 원태인이 2026시즌 연봉 10억원을 받는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 삼성 원태인이 2026시즌 연봉 10억원을 받는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2026시즌 연봉 10억원을 받는다.

    삼성은 25일 원태인을 포함해 2026년 재계약 대상 선수 68명과 연봉 계약 내용을 발표했다.

    2025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의 성적을 낸 원태인은 지난 시즌 연봉 6억 3000만원에서 3억 7000만원이 오른 10억원에 도장 찍었다.

    그는 지난해 강백호(한화 이글스)가 kt 위즈에서 받았던 KBO리그 8년 차 최고 연봉(7억원) 기록을 깼다.

    원태인은 2026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으며, 만약 원태인이 KBO리그 타팀으로 이적할 경우 새 팀이 삼성에 보상해야 하는 금액은 최대 30억원(연봉 300%)에 달하게 됐다.

    데뷔해인 2025시즌 19홀드를 올린 필승조 배찬승은 지난해 3000만원에서 6000만원이 오른 9000만원에 연봉 계약했다.

    외야수 김성윤은 기존 7000만원에서 1억 3000만원 오른 2억원에, 내야수 김영웅은 1억 5000만원에서 7000만원 오른 2억 2000만원에 도장 찍었다.

    불펜 이호성은 1억원, 이승민은 1억 5000만원에 계약하며 억대 연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