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름 그라츠에 3-0 완승미트윌란 조규성, 헹크의 오현규도 출전
  • ▲ 황인범이 선발로 뛴 페예노르트가 UEL에서 완승을 거두며 PO 희망을 살렸다.ⓒ뉴시스 제공
    ▲ 황인범이 선발로 뛴 페예노르트가 UEL에서 완승을 거두며 PO 희망을 살렸다.ⓒ뉴시스 제공
    황인범이 선발로 뛴 페예노르트(네덜란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PO) 희망을 살렸다.

    페예노르트는 2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UEL 리그 페이즈 7차전 홈 경기에서 SK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에 3-0 승리를 거뒀다. 

    UEL에서 3연패를 끊어낸 페예노르트는 2승 5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36개 팀 중 26중에 자리했다. 한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PO 진출 마지노선인 24위 셀틱(스코틀랜드·승점 8점)과는 승점 2점 차이다.

    황인범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까지 뛰다가 우사마 타갈린과 교체됐다. 이날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페예노르트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와타나베 츠요시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페예노르트는 후반 23분 아니스 하지 무사의 추가골과 후반 45분 곤살루 보르지스의 쐐기골로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리안 듀오' 조규성과 이한범이 풀타임을 소화한 미트윌란(덴마크)은 SK 브란(노르웨이)과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획득한 미트윌란은 승점 16점이 됐고, 리그 페이즈 4위를 기록하며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해졌다. 조규성은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설영우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는 말뫼(스웨덴)에 1-0으로 승리했고,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오현규의 헹크(벨기에) 역시 위트레흐트(네덜란드)를 2-0으로 잡았다. 오현규는 득점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