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마에스트렐리 3-0 완파
  • ▲ 조코비치가 호주오픈 3회전에 진출하며 메이저대회 통산 399승을 달성했다.ⓒ연합뉴스 제공
    ▲ 조코비치가 호주오픈 3회전에 진출하며 메이저대회 통산 399승을 달성했다.ⓒ연합뉴스 제공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4위 조코비치는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랭킹 141위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이탈리아)를 3-0(6-3 6-2 6-2)으로 물리쳤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호주오픈 패권 탈환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통산 399승을 거뒀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최다승 기록으로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 3회전에서 이기면 사상 최초로 메이저 단식 본선 400승 고지에 오른다.

    또 역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24회 우승한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25회 우승 대기록을 세운다.

    조코비치는 3회전에서 보틱 판더잔출프(75위·네덜란드)-상쥔청(318위·중국) 경기 승자를 상대한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랭킹 6위 제시카 페굴라(미국)와 세계 랭킹 9위 매디슨 키스(미국)가 나란히 3회전에 안착했다.

    2회전에서 페굴라는 세계 랭킹 37위 매카트니 케슬러(미국)를 2-0(6-0 6-2)으로 완파했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키스는 세계 랭킹 62위 애슐린 크루거(미국)를 2-0(6-1 7-5)으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