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트라스부르서 21세 어린 선수들로 좋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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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가 41세의 젊은 감독이자 흑인인 로즈니어 감독을 선임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경질한 후 새 사령탑으로 잉글랜드 출신의 41세의 젊은 전략가 리엄 로즈니어 감독을 선임했다.첼시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RC스트라스부르를 이끌던 로즈니어를 새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32년 여름까지 6년 6개월이다.로즈니어 감독은 2002년 브리스톨 시티에서 프로로 데뷔했으며 2018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2022년 웨인 루니 감독을 대신해 더비 카운티 임시감독을 맡으며 사령탑 경력을 시작했고, 이어 헐시티 감독을 거쳐 2024년부터 스트라스부르를 지휘해왔다. 감독 경력이 '3년'여로 짧은데도 첼시가 로즈니어 감독을 선택한 건, 그가 스트라스부르에서 워낙 좋은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로즈니어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스트라스부르를 리그1 7위에 올려놓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스트라스부르가 유럽 클럽대항전에 진출한 건 19년 만의 일이었다.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단을 운영하면서 좋은 성적을 낸 점도 인상적이다. 로즈니어 감독은 스트라스부르에서 5대 빅리그를 통틀어 가장 어린 평균 21세의 선수단을 지휘했다.현지에서는 로즈니어 감독의 젊은 나이나 실력뿐 아니라 그가 '흑인'이라는 점에도 주목한다. 로즈니어 감독은 EPL 역사상 12번째 흑인 정식 감독이 됐다.로즈니어 감독은 "나는 많은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그 중 첼시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 만약 내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첼시 감독직을 수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