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 … 내년 5월 딸 출산 예정
  • ▲ ⓒ캐롤라인 레빗 美 백악관 대변인 인스타그램 캡처.
    ▲ ⓒ캐롤라인 레빗 美 백악관 대변인 인스타그램 캡처.
    역대 최연소 미국 백악관 대변인인 캐롤라인 레빗(28)이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레빗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우리가 바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인 딸이 내년 5월 태어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남편과 나는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난다는 사실에 설레고 있으며, 아들이 오빠가 되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며 "모성을 지상에서 가장 천국에 가까운 축복이라고 믿게 해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레빗 대변인은 부동산 사업가인 남편 니콜라스 리치오와의 사이에서 지난해 7월 첫째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