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변희상·유태율·현석준 등 연습 현장 스케치 공개오는 27일~2026년 3월 15일 NOL 유니플렉스 1관서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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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이터니티' 연습 현장.ⓒ알앤디웍스
뮤지컬 '이터니티'(오루피나 연출, 김가람 극작, 박정아 작곡·음악감독)가 개막 9일을 앞두고 전 출연진의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이터니티'는 1960년대 전설적인 글램록 스타 '블루닷'과 현재의 스타 지망생 '카이퍼', 두 세계를 잇는 신비로운 존재 '머머'를 통해 외로움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6%, 관객 평점 9.8을 기록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블루닷' 역의 노민우·변희상·유태율·현석준, '카이퍼' 역 이동수·조민호·김우성, '머머' 역의 김보현·박유덕·박상준이 한자리에 모여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전설적인 글램록 스타 '블루닷' 역을 맡은 노민우·변희상·유태율·현석준은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현장을 압도하다가도, 화려한 스타의 이면에 감춰진 짙은 외로움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글램록 스타를 꿈꾸는 '카이퍼' 역의 이동수·조민호·김우성은 선망의 대상을 향한 순수한 열망과 꿈을 꾸는 듯한 깊은 눈빛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미지의 존재 '머머' 역의 김보현·박유덕·박상준은 신비로운 아우라로 극에 입체감을 더했다.'이터니티'는 오는 27일~2026년 3월 15일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