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디웍스 1년 만의 신작…오루피나 연출·김가람 작가·박정아 작곡가 참여8월 8일 1차 티켓 오픈, 9월 19일~12월 8일 예스24아트원 1관서 공연
  • ▲ 뮤지컬 '이터니티' 캐릭터 포스터.ⓒ알앤디웍스
    ▲ 뮤지컬 '이터니티' 캐릭터 포스터.ⓒ알앤디웍스
    뮤지컬 '이터니티'가 오는 9월 초연을 앞두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터니티'는 1년 만에 선보이는 알앤디웍스의 신작이다. 글램록(1960~7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음악의 장르)을 통해 연결된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블루닷과 카이퍼, 그들 곁에 항상 존재하는 신비한 존재 머머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우주의 탄생과 인간의 삶을 엮어 블루닷과 카이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존재의 가치를 묻는다. 또, 1960년대 화려한 화장과 독특한 패션으로 시각적 충격을 준 글램록을 주 소재로 다루며, 6인조 라이브 밴드의 강렬한 음악을 들려준다.

    1960년대 세계적인 글램록 스타 '블루닷' 역에는 변희상·김준영·현석준이 출연한다. 현재의 글램룩 스타 지망생 '카이퍼' 역은 이봉준·조민호·김우성이 맡는다. 블루닷과 카이퍼 곁에서 현재·과거·미래를 연결하는 신비로운 존재 '머머' 역에는 김보현·박유덕·박상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초연은 오루피나 연출, 김가람 작가, 박정아 작곡가, 채현원 안무가 등의 창작진이 참여했다. 오루피나 연출은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글램록을 활용해 최고의 배우, 창작진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이터니티'는 9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은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티켓, 인터파크에서 진행한다.
  • ▲ 뮤지컬 '이터니티' 메인 포스터.ⓒ알앤디웍스
    ▲ 뮤지컬 '이터니티' 메인 포스터.ⓒ알앤디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