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스타드 렌에 5-0 대승크바라츠헬리아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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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이 제로톱으로 나섰으나 골을 넣지 못했고, PSG는 5-0 대승을 챙겼다.ⓒ연합뉴스 제공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가동한 '이강인의 제로톱'이 실패했고, 이강인은 '최저 평점'을 받았다.PSG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15라운드에서 스타드 렌과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이번 승리로 10승 3무 2패, 승점 33점을 쌓은 PSG는 2위를 유지했고, 1위 랑스(승점 34점)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최전방에 배치됐다. 제로톱이 가동된 것이다. 오른쪽에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왼쪽에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위치해 공격을 지원했다.하지만 이강인은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슈팅은 2개에 그쳤다. 그리고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결국 이강인 제로톱은 실패로 끝났다. 이강인은 비교적 이른 시간인 후반 19분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 됐다.이강인의 제로톱은 실패했지만 PSG는 대승을 거뒀다. 전반 28분 크바라츠헬리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39분 세니 마율루, 후반 22분 크바라츠헬리아, 후반 43분 이브라힘 음바예,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골까지 터지며 5골을 완성했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팀 내 최저 평점이었다. 선발 11명과 교체 자원 5명을 모두 합쳐 이강인이 평점 꼴찌를 기록했다. 이강인과 함께 나섰던 바르콜라는 8.5점을 받았고, 멀티골을 기록한 크바라츠헬리아는 최고 평점인 9.7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