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폰세, 토론토와 3년 총액 440억원에 계약" 보도
  • ▲ 한화의 '절대 에이스' 폰세가 MLB 토론토 이적이 유력하다.ⓒ연합뉴스 제공
    ▲ 한화의 '절대 에이스' 폰세가 MLB 토론토 이적이 유력하다.ⓒ연합뉴스 제공
    2025시즌 한화 이글스의 '절대 에이스'로 군림한 코디 폰세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미국의 'ESPN'은 3일(한국시간) "오른팔 투수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과 3년 총액 3000만 달러(440억원)의 조건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폰세는 2025년 프로야구를 지배한 투수였다. 그는 17승 1패, 승률 0.944, 평균자책점 1.89로 활약했다.

    개막 후 선발 17연승, 단일 시즌 탈삼진(252개), 단일경기 정규이닝(9이닝) 최다 탈삼진(18개) 등 수많은 신기록을 수립하고 외국인 투수 최초의 투수 4관왕에 올랐다.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도 폰세의 몫이었다.

    토론토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에 오른 강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