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윌란, 쇠네르위스케에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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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성이 침묵했고, 미트윌란은 역전패를 당했다.ⓒ미트윌란 제공
한국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선발 출전했지만, 미트윌란은 역전패를 당했다.조규성은 24일(한국시간) 덴마크 하데르슬레브에서 열린 쇠네르위스케와의 2025-26시즌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6라운드에서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조규성은 전반전만 소화한 뒤 교체 아웃됐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슈팅은 1개에 그쳤다.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미트윌란은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전반 16분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허용해 1-2로 졌다. 미트윌란은 최근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를 마감하며 상승세가 꺾였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조규성에게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조규성은 낮은 평점을 피하지 못했다. 이한범은 6.8점을 받았다.한편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황의조는 이날 치러진 카심파사와의 2025-26시즌 정규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득점포를 가동했다.지난달 5일 겐칠레르빌리이와의 8라운드에서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트린 황의조는 리그 2호골을 넣었다. 하지만 알라니아스포르는 후반에 2골을 허용하며 1-2 역전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