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2라운드 2위에서 3라운드 4위세계 1위 티띠꾼 8타 줄여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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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영이 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위레 랭크됐다.ⓒ연합뉴스 제공
김세영이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라운드 단독 2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그렇지만 여전히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단독 선두인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22언더파 194타)과의 격차는 7타로 벌어져 역전 우승을 노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즌 10번째 톱10 달성 가능성을 키웠다.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과 공동 2위(16언더파 200타)에 자리했다.이소미는 4타를 줄여 5위(14언더파 202타)로 3라운드를 마쳤고, 유해란과 이민지(호주) 등이 공동 9위(11언더파 205타), 임진희와 렉시 톰프슨(미국) 등이 공동 16위(10언더파 206타)로 뒤를 이었다.김아림은 공동 24위(8언더파 208타), 최혜진은 공동 36위(6언더파 210타), 고진영은 공동 44위(4언더파 212타), 김효주는 공동 52위(2언더파 214타)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