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3회차를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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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Dream KFA 멘토 FC'가 3회차를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끝났다.ⓒKFA 축구사랑나눔재단 제공
대한축구협회(KFA) 축구사랑나눔재단의 '2025 Dream KFA 멘토 FC'가 지난 7일 3회차를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끝났다.KFA 축구사랑나눔재단 대표 프로그램인 'Dream KFA' 시리즈 중 하나인 '멘토 FC'는 다양한 분야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멘토들이 대학생,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 꿈을 위해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국내 직업 탐색과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2025 멘토 FC는 지난 5월 9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진행된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 7일 3회차까지 총 6명의 멘토와 온오프라인으로 총 약 350명의 멘티가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지난 5월 9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진행됐던 1회차에는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김훈기 사무총장, KFA 김명준 매니저가 멘토로 참여해 멘티들과 뜻깉은 시간을 보냈다.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협이 축구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가 있음으로써 고통받고 힘든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덜 나왔으면 좋겠다. 일단 시도해야한다. 시작이 반이고 꾸준함이 답"이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김명준 매니저는 "KFA 막내직원이 말해주는 축구행정'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엘리트, 동호인, 유소년 축구의 각기 다른 목적성을 설명하며 "결국 사업을 이해하고 'Player First'를 공통으로 고려해야 한다. 스포츠 산업의 장점은 일이 너무 재미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의 지금 활동 하나하나가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멘티들을 격려했다.2회차에는 용인FC 마케팅팀 정상용 팀장, KFA 김재윤 매니저가 멘토로 참여했다. 3회 차에는 나이키코리아 이승용 마케팅 디렉터, 이노레드 김태원 대표가 멘토로 참석해 2025년 멘토 FC의 마지막을 장식했다.KFA 축구사랑나눔재단의 김호곤 이사장은 참석자들에게 "멘토 FC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길을 내고 있는 멘토 분들의 진솔한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미래 세대에게 성장과 도전의 계기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직 선명하지 않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많은 청춘들에게 성공뿐 아니라 실패 속에 담긴 가치까지 담아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