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 2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서 주요 넘버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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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 이미지.ⓒ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은 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을 오는 16일 오후 2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선공개한다.개막 전 토크콘서트 형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요 넘버들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자리로, 당일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좌석을 제공하며, 자리에 앉지 못하더라도 별마당도서관 내 어디서든 감상이 가능하다.'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주인공 '스크루지' 역을 맡은 이경준·한일경, 스크루지에게 깨달음을 주는 신비한 존재 '정령' 역의 리사·이연경, 아역배우 윤도영·최지훈(어린 스크루지役), 우도연·최예린(어린 펜&티나役)이 무대에 선다.콘서트 현장에서는 참여 배우들이 극 중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고, 공연 제작 과정의 뒷이야기와 연기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진행은 공연 유튜브 채널 '혜화로운 공연생활'을 운영 중인 안영수가 맡는다.시연 곡은 앙상블 넘버 '메리 크리스마스!', 어린 시절의 따뜻함을 전하는 듀엣곡 '이야기 나라', 정령 '오리리'의 솔로곡 '존재 자체가 선물', 스크루지가 어릴 적 내면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안녕 스크루지' 총 네 곡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에서 배우들이 직접 곡의 배경과 감정도 설명한다.'크리스마스 캐럴'은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1812~1870)가 집필한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서울시뮤지컬단이 현대적인 감각을 입혔다. 지독한 구두쇠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유령을 만나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본 뒤 욕심을 버리고 새 사람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주인공 스크루지의 내면 변화와 그에게 깨달음을 주는 정령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그려내고,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선율과 무대의 역동성을 살린 극적 음악 요소를 결합해 극 전체의 정서를 풍부하게 완성할 예정이다.주목할 만한 점은 극의 핵심 축인 '정령'(리리·프레즈·푸투루스) 캐릭터가 1인 3역으로 구성된다. 극 중 '정령'은 과거·현재·미래의 시공간을 오가는 인물로, 이를 각각의 배우가 연기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한 배우가 시간을 통합적으로 상징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토크콘서트를 기념해 14~16일 특별 타임세일을 진행하며, 자세한 할인 정보는 14일 오전 10시 서울시뮤지컬단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은 12월 5일부터 28일까지 M씨어터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