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외교 일정 이후 몸살 … 휴식 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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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미·중·일 릴레이 정상회담을 소화한 이후 몸살을 이유로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대통령실은 5일 오후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소방 공무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당초 소방의 날을 앞두고 이 대통령이 직접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지만, 몸살 여파로 강 실장이 대참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별다른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목이 쉰 상태로 발언을 이어가며 "감기 몸살로 목소리가 이상하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