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한화와 삼성의 PO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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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에이스 폰세가 삼성과 PO 1차전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연합뉴스 제공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선발 투수가 확정됐다.16일 KBO가 발표한 2025 KBO 포스트시즌 PO 1차전 선발 투수로는 한화가 코디 폰세,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로 예고됐다.두 팀의 PO는 오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1차전으로 막을 연다.'절대 에이스' 폰세는 올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를 기록하며 다승과 평균 자책점, 탈삼진, 승률 4관왕에 올랐다.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는 폰세는 정규시즌 삼성과 경기에 딱 한 번 등판, 6이닝 무실점에 피안타 6개, 볼넷 1개를 내주고 탈삼진 8개를 곁들여 승리 투수가 됐다.이에 맞서는 가라비토는 4승 4패, 평균자책점 2.64, 탈삼진 84개의 성적을 올렸다. 한화에 강한 모습을 보인 가라비토는 정규시즌 한화전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0.00, 11이닝 피안타 6개, 탈삼진 10개, 볼넷 1개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