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건국전쟁2'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건국전쟁2'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날인 7일 오후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하며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이 인정되지 않으면 역사는 쉽게 왜곡된다"고 뼈 있는 말을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영화 관람에 앞서 서울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김덕영 감독을 만나 제작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건국전쟁2'는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이고,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말하고 싶은 영화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관람에는 정희용 사무총장, 서지영 홍보본부장 및 당직자, 청년들이 함께 했다. 

    김덕영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독립영화 불승인 판정을 받았다"고 전한 뒤, "굉장히 부당하고 느낀다. 영화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