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결선투표에 진출한 다카이치 사나에(왼쪽)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로이터 연합뉴스
    ▲ 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결선투표에 진출한 다카이치 사나에(왼쪽)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로이터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64) 전 경제안보상과 고이즈미 신지로(44) 농림상이 4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당원·당우(黨友) 투표에서 다카이치가 42.1%, 고이즈미가 26.4% 득표했고, 이어 진행된 의원 투표에서 고이즈미가 16표를 더 얻었다. 

    합산 결과, 다카이치가 183표, 고이즈미가 164표로 과반 지지율 후보 없어 결선 투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