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임대 이적 첫 골 이어 멀티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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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 바르셀로나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를 제압했다. 250919 사진=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fcbarcelona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를 제압했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 2대 1 승리를 거뒀다.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임대 영입한 마커스 래시포드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에이스 라민 야말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바르셀로나는 공 점유율을 높게 유지하면서 경기를 주도했다.바르셀로나는 후반 13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쥘 쿤데가 박스 오른편에서 올린 크로스를 래시포드가 방향만 바꾸는 감각적인 헤더로 마무리했다.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첫 골이다. 지금까지 4경기에서 1도움으로, 골이 없었다.흐름을 탄 바르셀로나는 한 골 더 터트렸다.후반 22분 래시포드가 박스 앞에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작렬했다.후반 45분 뉴캐슬의 앤서니 고든이 한 골 만회했지만, 동점골까지 닿진 못했다.한편 이날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 SK에 5대 1 대승을 거뒀지만, 또 다른 독일 구단인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FC 코펜하겐(덴마크 수페르리가)과 2대 2 무승부에 그쳤다.또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 강호 AS 모나코 FC는 벨기에프로축구 주필러리그 클럽 브뤼헤 KV에 1대 4 충격패를 당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스포르팅 CP는 카자흐스탄 프리미어리그의 FC 카이라트에 4대 1 승리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