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용 쿠폰은 소멸…오는 25일부터 미사용된 할인권 물량으로 2차 할인권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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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발급한 공연·전시 할인권 1차 사용기한이 오는 19일 종료된다.ⓒ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지난달 발급한 공연·전시 할인권을 오는 19일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앞서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월 8일 공연 1만원 할인권 50만 장과 전시 3000원 할인권 160만 장을 배포했다.할인권은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발급받은 온라인 예매처(놀티켓·멜론티켓·타임티켓·티켓링크·YES24)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의 공연·전시를 예매할 수 있다. 1차 사용기한인 오는 19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혜택이 사라지며, 미사용 물량은 오는 25일부터 추가로 발급한다.2차 발행부터는 할인권 발행 주기를 1주일 단위로 운영해 온라인 예매처별 할인권 발급 횟수를 공연·전시 각각 발행 기간 내 인당 2매에서 매주 인당 2매로 확대할 예정이다.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할인권이 발급되며, 할인권은 해당 차시 내에 사용해야 하고 미사용 할인권은 기간 만료로 사라진다.일부 예매처의 경우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을 공연·전시 각 2매씩 추가 발행한다. 비수도권 전용 공연·전시 할인권 금액을 1매당 1만원에서 1만5000원, 전시는 1매당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해 지방 소비 활성화를 촉진한다.문체부는 국민들이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할인권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2차 할인권을 발행할 공연·전시 온라인 예매처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예매처 추가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